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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 사랑방 (Song Woon Art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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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지기 다락방 손의 언어
송 운 추천 0 조회 427 07.09.03 14:5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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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3 16:33

    첫댓글 송운님... 오늘은 우리 쥔장님과 이심전심의 시간을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그러쟎아도 손가락의 위대함이랄까?,,,, 암튼 오늘 우연히 MBC에서 "꿈꾸는 멜로디" 라는,, 일본에서 제작한 인간드라마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어린 피아니스트(?)를 소개한 것인데 정말 감동먹었거덩요!!^^ 중간,중간,,,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었구요,,, 게다가 장애인의 엄마얼굴이 어찌나 해맑든지~~ 늘 부족하게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이 오늘따라 내심 부끄럽기까지 했었답니다.. 인간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라는 물음표를 찍으면서 말없이 눈물을 훔친 날이었죠~~

  • 07.09.04 14:59

    우리들 할머니 할아버지 어버이 손이 다 여기 잇네요 삶의 고단함이 묻은 손 내손은 왜이리 깔끔할까 ? 젠장 나이값도 못하고 젠장

  • 07.09.07 08:54

    손을 보면 그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볼수있다고 했습니다. 가장 거친손이 가장 아름답다 말 하지요.

  • 07.09.07 09:05

    우리네 신체의 일부 밖에 안되는 작은손이 무궁 무진함을 이뤄낼수가있네요. 하느님이 주신 이~~ 작은손이 ,더럽혀지지않고 타인에게,좋은 보탬이 될수 그런 손 되게 해주세요.아멘-송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07.09.08 09:55

    송이님 국사봉고인돌님 두레박님 지연님 주름진 손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옛날 옛날 내 할머님의 손이 생각나네요..항상 건강 하세요~~

  • 07.09.28 12:20

    송운님! 귀하고 귀한 자료 실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 방에 옮겨 놓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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