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0년 2차 유럽원정에 제일 아쉬운점이 바이에른 지방을 뮌헨에서 1박으로만 잡았던 점입니다.
독일보다는 오스트리아가 좋다고만 생각했고 abtenau(압테나우)가 너무 알려졌었기에...
그리고 지난해에 인스부르크(서쪽) 쪽을 다녀왔기에 이번엔 잘츠부르크(동쪽) 쪽으로 방향을 잡다보니...
용규형이 올린 사진과 동영상이 대부분 독일의 바이에른 지방이다 보니 더욱 아쉽네요.
다음엔 중복이 되더라도 퓌센(독일)+리히텐슈타인+인터라켄(스위스) 일정을 잡고 싶네요
프랑스 Annecy(안시)도 또 갈수 있고~ㅋㅋ
동영상에 나오는 곳 위치 입니다. 퓌센에서 5.8km
호수의 오른쪽 17번 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호수의 왼쪽 16번 도로를 따라 이동합니다
위의 두장 사진은 퓌센에서의 이동을 가정한 것 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www.fliegen-ist.de(이글의 제목이기도 하죠 ㅋㅋ)
위의 홈페이지로 봐서 Kempten(켐프텐)이란 도시에서 퓌센으로 비행을 주로 가는 듯 합니다.
전주에서 경각산으로 가듯이... 41.5km라 경각산보다는 좀 멀죠^^
퓌센에서 리히텐슈타인 Paduz(파두츠)까지 199.6km
산악지형임을 알수가 있죠
직선으로 못오고 완전 돌아서... 고속도로도 없고하니...
아래 글은 퍼온글입니다
1.위치:독일 남부
2.주도:뮌헨
3.교통편:Frankfurt에서 ICE로 약 3시간 30분 정도,Stuttgart에서는 약 2시간 정도.
4.인구:1,323,624명(3)
5.면적:310.4㎢(5)
6.1일 기차 통행량:IC 90대
7.실업률:6.2%
8.외국인 비율:21.2%
*( )안의 숫자는 독일 내 순위
독일에서 가장 큰 주이며 독일의 남동부 전체로 이루어져 있다. 영어로는 "바바리아"로 불리운다.서쪽은 바데뷔르템베르크 주와 헤센 주,동쪽은 체크,남쪽과 남동쪽은 오스트리아와 접한다.바이에른은 따로 도시 이름이 없이 해당지역 전체를 말한다.
바이에른은 자기 고유의 국가도 있고 독특한 방언을 말한다.많은 나라에서 "바이에른인"이"전형적인 독일인"이라고 생각한다.또한 다른 지역의 독일인에게도 배타성이 강하고 자주성이 강하다고 한다.
바이에른 주는 독일에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지방이다. 수도 뮌헨과 함께 알프스의 높고 깊은 산중에 있는 알고이, 바이어리쉐 슈봐벤, 프랑켄, 오버바이에른, 오스트바이에른이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다.
자연과 아름다은 도시가 교차되는 바이에른은 맑은 공기와 함께 인간의 건강에 보탬이 되는 온천수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아무때고 찾을 수 있는 지역이다.
*아욱스부륵(Augsburg)
:기원 15년 전에 로마의 황제 아욱스투스에 의하여 만들어진 관계로 그의 이름을 따서 아욱스부륵(Augsburg)이라 하는 이 도시는 예로부터 상업의 중심지였다.특히 15세,16세기에 접어들어 원거리 무역과 함께 문명의 꽃을 피웠으며 이때부터 알프스 산을 넘어 전파되는 르네상스 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인 지역이다.
*잉골슈타트(Ingolstadt)
:잉골슈타트는 바이어른 지방에 있는 도시 중에서 가장 숲이 욱어진 도시로 알려져 있다.806년부터 기록에 올라있는 잉골슈타트는 유럽지방에서 가장 큰 강인 돈나우강의 상류에 위치하며 뮨첸과 누른베륵, 아욱스부륵과 레겐스부륵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지역이다.
*켐프텐(Kempten)-바로 일한의 고향!
:켐프텐은 고산지대인 알프스산의 알고이(Allgau)지방 중앙에 위치한다. 기독교의 신교국가와 구교의 주교청이 싸우지 않고 평화스럽게 존재했던 유일한 지역이다.2000년의 역사를 가진 이 도시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공업이나 상업이 발전하지 못하고 다만 관광업으로 살아간다.
*누른베륵(Nurnberg)
:누른베륵은 독일의 최 남단 자치 주인 바이어른주 북서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로 이웃인 에얼랑겐(Erlangen)과 퓨어르트(Furth)와 자연스럽게 하루의 생활권으로 묶어져 있다. 현대와 같은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 중, 남부 지역에서 교통의 중심지였던 뉘른베륵은 자동차 산업,전자와 전기,사무용기,섬유(현재는 사향길에 접어들었다),화공약품, 보세가공, 섬세한 측량기 제작이 매우 발전한 도시다.관광의 명소로는 13세기에 고딕양식으로건축한 상트 제발트(Sankt Sebald)교회를 들 수 있으며,12세기에 건축한 궁전(Burg),르네상스 문화를 함께 발전시킨 과학자이며 화가였던 알브렉히트 듀어러 기념관(Albrecht-Durer-Haus),민족박물관(Nationalmuseum),장남감박물관(Spielzeugmuseum)등이 있다.
몇 개 단과대학이 자리잡은 이 도시는 옛부터 장난감 생산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15세기부터 목제로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하면서부터 발전하여 내려오는 것이다
*파싸우(Passau)
:알프스산에서 내려오는 돈나우 강에 지류인 인강과 일츠강이 합류하는 파싸우는 옛부터 주교청이 세워진 곳이다.현재 보여지는 시가지의 바로크양식 건물은 1662년 대 화제사건 이후에 다시 세운 것이다.여기서 첫 눈에 뜨이는 것은 상트 스테판교회로 여기에 세상에서 가장 큰 교회 오르겔이 있다.
*레겐스부륵(Regensburg)
:중세의 도시 풍경을 거의 그대로간직하고 있다.아우그스부르크가 가장 순수한 르네상스의 유물을 간직하고 있다면 화가 뒤러(Durer)의 도시인 뉘른베르크는 교회와 박물관 등에 중세 후반기의 최고 예술품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후작주교가 거주하던 뷔르츠부르크(Wurzburg)성과 벤츠(Benz) 및 에탈(Ettal) 수도원의 교회 등은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기재되어 있는 바로크와 로코코 건축의 최고봉이다.
*뷰츠부륵(Wuzburg)
:뷰츠부륵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중앙에 위치한다.지역 교구청이 자리잡고 있는 뷰츠부륵은 종합대학이 있어 젊은이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중세에 건축한 마리엔성과 구거리는 세월의 흐름과 함께 각기 다른 건축양식으로 세워져 있다.여기서부터 그 유명한 로만틱가도 여행이 시작된다.
*뮌헨(Muenchen)
:2개의 음악당,45개의 박물관, 42개의 극장이 있는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큰 자치주인 바이에른 주의 주도이다.뮌헨은 인구130만명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건물과 초 현대식으로 발전한 시장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바이에른은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풍부한 문화 유산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오늘날에는 관광천국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알프스 산악지대,호수들,독일 최초의 국립공원 바이에른 숲,도나우강과 마인강 및 그 지류들이 흐르는 계곡과 "로맨틱 도로"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도시들을 볼 수 있다.
중앙역에서 지하도를 통해 표지를 보고 나오면 커다란 광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여기서부터 마리엔광장이 시작되는데,이곳에는 재밌는 시계탑으로 유명한 신 시청사(Neues Rathaus),두 개의 높은 쌍둥이 탑이 올라가 있는 프라우엔 교회(Frauenkirche)가 있다. 특히 시청에는 시계탑이 부착되어 있는데 시간이 되면 시계에서 인형들이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춘다.이 장면을 보기 위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므로 약간 일찍 준비하는 것이 좋다.뮌헨에는 많은 교회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후세 고딕양식으로 세운 여성 교회,상트페터 교회,17세기 중반에 세운 테라니어 교회,18세기 중반에 세운 아잠 교회등이 유명하다.
독일 박물관도 Muenchen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의 하나인데,이 박물관은 런던의 대영박물관이나 파리의 루브르와는 성격이 다른 박물관이다.대영박물관과 루브르 박물관은 주로 고대 역사와 갖가지 예술품으로 똘똘 뭉친 세계 최고의 박물관이라 한다면 이곳 독일 박물관은 역사나 예술품이 아닌 과학 문명의 총결산이라 하겠다.
박물관에 들어가면 먼저 과학기술 이라는 단일 분야를 다룬 박물관 치고는 그 규모가 매우 커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각종 기계장치, 선박, 비행기, 자동차 등의 전시는 물론 여러 가지 장치들을 직접 실험과 함께 조작할 수도 있게 해놓아 몇 시간을 둘러보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과학기계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을 혼합하여 놓은 형태.반드시 들어야 할 곳 중의 하나이다.또 "동화의 왕"루트비히 2세가 세운 19세기 양식의 성들,그리고 로텐부르크 오브데어 에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daur),뇌르틀링엔(Noerdlingen)등의 옛 독일에 남아있는 중세식 전통 목조 건축물들은 전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Muenchen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맥주일 것이다. Muenchen은 맥주 많이 마시기로 소문난 독일에서도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그 명성에 걸맞게 이곳 호프브로이 하우스는 무려 5천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공간이다.이곳 맥주값은 다소 비싸지만 안에 들어가면 갖가지 행사와 연주, 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다.Muenchen에 가면 이곳 고장 맥주인 유명한 Loewenbraeu(뢰벤브로이) 맥주를 마셔보도록 하자!
Schwabing(슈바빙)은 Muenchen 예술의 중심지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다. 흔히 파리의 몽마르뜨 언덕과 비교되는 곳이기도 한데, 예전에는 이곳에서 여러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커다란 문화운동을 펼쳤던 곳이다. 비록 지금은 그러한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주변의 재즈카페에서 당시의 예술문화에 대해 상상으로나마 음미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