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하는 방생의식하는 법(약식)

[正印 (남광)]

 

가정에서 하는 방생의식하는 법(약식)

방생의식

[1] 일심으로 봉청(奉請)하옵나니,

시방세계의 자부(慈父)이시고 넓고 크게 감응하시는 석가모니부처님,

자비의 화신이요, 보타낙가산에 계신 원통교주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이 도량에 강림하사 이 미물을 보살피시고 큰 공덕을 갖추게 하여

저 이류(異類)들에게 뿌리면, 그들의 몸과 마음이 청정하여

미묘한 법문을 듣게 하옵소서.

◇ 신묘장구대리니 (신비하고 미묘한 글귀인 큰 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약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 마하 사다바야 마하가로 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 나막 가리다바 이맘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다 이사미 살발타 사다남 /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말아

미수다감 다냐타 /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미연제 /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 매다라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사바하 싯다야 사바하 /마하싯다야 사바하 싯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 바라하 목카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가라 욕다야 사바하 / 상카 섭나네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먀가라 잘마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3번)

[2]

시방삼보 석가본사 아미타불 보승여래 관세음보살님 등 제불보살님께 아뢰오니, 자비를 드리우사 증명하시고 호념하옵소서.

지금 허공과 육지와 물 속에 사는 중생들이 남에게 잡히어 죽게 된 것을 비구, 비구니, 신남신여들이 보살의 행을 닦으면서 자비한 마음을 내고 오래 살 인(因)을 지어 방생하는 일을 행하고자, 죽게 된 생명을 사서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놓아주고, 대승의 방등경전에 따라 삼귀의계를 일러주며, 여래의 10호 공덕을 일러주고 있사오나, 이 중생들의 업장이 두텁고 정신이 흐리므로, 바라옵건대 삼보의 위신력으로 보살피시고 불쌍히 여겨 거두어 주옵소서.

이 앞에 있는 이류(異類) 중생들

[귀의불(歸依佛) 귀의법(歸依法) 귀의승(歸依僧)]

하시라.(3번)

이 앞에 있는 이류(異類) 중생들

[귀의불경(佛竟) 귀의법경(法竟) 귀의승경(僧竟)]

하시라.(3번)

이제부터 부처님을 스승으로 섬기고 다시는 삿된 악마와 외도들에게 의지하지 마라(3번)

모든 불제자들이여, 이제 삼보께 귀의하였으므로 다시 너희들을 위하여 보승여래 10호의 공덕을 말하리니, 너희들이 들으면 저 일만 고기들처럼 천상에 태어나리라.

[나무 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모든 불제자들이여 내가 지금 대승경전에 의하여 너희들에게 삼귀의계와 여래10호의 공덕을 말하였으니, 이제는 삼보(三寶) 앞에서 죄과를 낱낱이 말하고 참회를 간절히 구하여 너희 죄업이 잠깐 동안에 스러지고 좋은 곳에 태어나서 부처님의 수기(授記)를 받게 하리라. 너희들은 지극한 정성으로 나를 따라 참회할 것이니라.

◇ 지난 세상 내가 지은 모든 죄악은 끝이 없는 탐심. 성냄. 어리석음의 탓이니

몸과 말과 마음으로 지은 온갖 죄

[모든 것을 부처님께 참회합니다.](3회)

[나무 청량지(淸凉池)보살 마하살] (3회)

◇ 바라옵건데, 놓아 준 뒤에는 다시는 악마에게 먹히거나 그물에 걸리지 말고, 마음 놓고 자유롭게 오래오래 살다가, 목숨이 다한 뒤에는 삼보의 힘과 보승여래의 자비한 원력에 힘입어 저 도리천에 나거나 하면서 계율을 지키고 행을 닦아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지극한 마음으로 염불하여 소원대로 극락세계에 태어날지니라.

이번에 방생하는 선근을 지은 제자 ( OOO시 OOO구 OOO동 OO번지   거주자   OO  생  OOO    )는 오늘부터 보리의 행과 원이 더욱 늘어나며, 고통 받는 중생들을 내 몸처럼 구제하고, 이러한 인연으로 극락세계에 왕생하여 아미타불과 여러 성현들을 뵈옵고 무생법인(無生法認)을 얻으며, 한량없는 세계에 분신(分身)을 나타내어 많은 중생을 제도하여 함께 깨달을 지이다.

여러 대중들이여, 소리를 함께하여 [왕생정토주]를 외웁시다.

◇ 무량수불설 왕생정토주

[나무 아미다바야 다타가다야 다지야타 아미리 도바비 아미리타 싣담바비 아미리다 비가란제 아미리다 비가란다 가미니 가가나 기다가례 사바하]

(3회)

이렇게 방생한 공덕으로 네 가지 은혜를 보답하고

삼계 중생들을 골고루 도와주어, 온 법계의 중생이 모두 무상보리를

이루어 성불하여 지이다.

[시방삼세 일체불 일체보살 마하살 마하반야바라밀]

 (十方三世 一切佛 一切菩薩 摩訶薩 摩訶般若波羅密)

◇ 축원

(부처님을 향하여 지성으로 예배하고 축원한다.)

저희들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서방정토극락세계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나이다. 제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생류들을 방생하였사옵니다.

오늘 이 공덕을 많은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회향하나이다.

자비하신 부처님 이제 저희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여 탐심과 성냄과 어리석음을 멀리하고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며 불보살의 참된 지혜를 본받아 가족과 이웃에 봉사하며 서로가 다툼이 없는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렇게 서원하는 불제자들이 혹 좌절되고 어려움에 부딪힐 때 부처님의 자비 위신력으로 일체 제 장애를 소멸케 하여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 있도록 가피를 내려주옵소서.

심신은 강건하고, 가내는 화평하며, 자손은 창성하고, 학업은 중창하고, 사업은 번창하고, 나라와 겨레위해 뜻하는 일 크게 이루어 지이다.

가슴속에 마하 반야바라밀 대 광명이 항상 빛나서 향하는 길마다 막힘이 없고, 행하는 일마다 순조로우며, 만나는 사람마다 착한 뜻 함께 하여, 머물고 행하는 곳에 상서의 구름 이어지며, 무장애 일체 성취 항상 따라지이다.

불자가 행하는 일마다 천룡팔부 옹호성중이 함께하시며, 일문 권속 또한 일체 장애 소멸하여 보살의 큰 서원을 하루 속히 성취하여 위없는 크신 은혜 갚아 지이다.

[정근] 나무 서방정토극락세계 나무아미타불 ~~(1천념)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진미래제도중생 자타일시성불도

盡未來際度衆生 自他一時成佛道

◇ 회향게(廻向偈)

방생공덕수승행 무변승복개회향

放生功德殊勝行 無邊勝福皆廻向

보원침익제중생 속왕무량광불찰

普願沈溺諸衆生 速往無量光佛刹

다음은 오늘의 공덕을 온 법계에 회향하면서

시방세계 많은 영가들에게

두루 회향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시식을 합니다.

(간단한 재물 : 나물 3가지, 과일3가지 떡, 반, 탕국 / 촛대, 향로)

나. 시식(회향)

◇ 거불

나무 극락도사 아미타불 (1배)

나무 관음세지 양대보살 (1배)

나무 접인망령대성 인로왕보살 마하살 (1배)

◇ 청혼

금일 불기2556년 임진년 음력 3월 스무 다셋날

예수재 및 방생재에 동참한 모든 불제자님과

인연 있는 제 영가들이시여

또 각각 영가님을 앞서가신 스승님과

부모님과 원근친척 이름모를 영가님들

도량내외 유주무주 애처로운 영가님들

국태민안 이루고자 목숨바친 열위영가

지옥아귀 축생세계 고통받는 제령이여

부처님의 자비하신 가피력에 의지하여

이법연에 왕림하여 연화대에 앉으시오.

◇ [보소청진언]

나무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아다야(3번)

◇ (진령게, 振鈴偈)

이차진령신소청 명도귀계보문지

원승삼봅력다지 금일금시내부회

요령소리 울리어서 두루불러 청하오니

저승세계 영가님들 귀기울여 들으시고

거룩하신 삼보님의 위신력에 의지하여

오늘이때 이자리에 모두함께 임하시오.

◇. (착어, 着語)

자비광명 비추는곳 연꽃송이 피어나고

지혜눈길 이르는곳 모든지옥 사라지네

그위에서 대비신주 다시한번 위력떨쳐

모든중생 찰나사이 부처님법 이루리라

외로우신 영가위해 천수한편 독송하니

지성으로 들으시고 깊이간직 하십시오.

◇ 파지옥진언

『옴 가라지야 사바하』 (3번)

◇ 해원결진언

『옴 삼다라가닥 사바하』 (3번)

◇ 시귀식진언(施鬼食眞言) 옴 목역능 사바하

◇ 보공양진언(普供養眞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 보회향진언(普廻向眞言)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 바 훔

◇ (공양찬, 供養讚)

내가드린 법공양은 아란찬과 다름없어

주린배를 채워주고 업의불길 잠재우네

탐진치를 다버리고 삼보님께 귀의하면

생각마다 지혜자라 한결같이 편안하리

◇ 아미타불을 부름

원아진생무별념 아미타불독상수 심심상계옥호광

염념불리금색상 아집염주법계관 허공위승무불관

평등사나무하처 관구서방아미타

나무서방대교주 무량수여래불 나무아미타불 (10번)

◇ 아미타불 본심미묘 진언

다냐타 옴 아리다라 사바하 (3회)

◇ 십념(十念)

청정법신비로자나불 원만보신노사나불 천백억화신석가모니불 구품도사아미타불 당래하생미륵존불 시방삼세일체제불 시방삼세일체존법 대지문수사리보살 대행보현보살 대비관세음보살 대원본존지장보살 제존보살마하살 마하반야바라밀

◇ 극락세계~십종장엄

극락세계~십종장엄 나무아미타불(나♬)

법장서원수인장엄(나) 사십팔원원력장엄(나)

미타명호수광장엄(나) 삼대사관보상장엄(나)

미타국토안락장엄(나) 보하청정덕수장엄(나)

보전여의누각장엄(나) 주야장원시분장엄(나)

이십사락정토장엄(나) 삼십종익공덕장엄 (나)

◇ 제경 게송

아미타불재하방 (나) 착득심두절막망 (나)

염도염궁무념처 (나) 육문상방자금광 (나)

청산첩첩미타굴 (나) 창해망망적멸궁 (나)

물물염래무가애 (나) 기간송정학두홍 (나)

산당정야좌무언 (나) 적적요요본자연 (나)

하사서풍동림야 (나) 일성안여여장천 (나)

사대각리여몽중 (나) 육진심식본래공 (나)

욕식불조회광처 (나) 일락서산월출동 (나)

십념왕생원(나) 왕생극락원(나)

상품상생원(나) 광도중생원(나)

원공법계제중생 (나) 동입미타대원해 (나)

진미래제도중생 (나) 자타일시성불도 (나)

◇ 아미타와 여러보살들께 다시 귀의함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삼십육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同名同號) 아미타불

나무서방정토 극락세계 불신장광(佛身長廣)

상호무변(相好無邊) 금색광명 변조법계(遍照法界)

사십팔원 도탈중생 불가설 불가설전 불가설항하사

四十八願 度脫衆生 佛可說 佛可說轉 佛可說恒河沙

불찰미진수 도마죽위 무한극수

佛刹微塵數 稻痲竹葦 無限極數

삼백육십만억 일십일만 구천오백 동명동호 대자대비

아등도사 금색여래 아미타불 나무문수보살 나무보현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대세지보살 나무금강장보살 나무제장애보살 나무미륵보살

나무지장보살

나무일체청정대해중보살마하살

원공법계제중생 동입미타대원해

願共法界諸衆生 同入彌陀大願海

◇ 정토에 모든 공덕을 회향함

시방삼세불 아미타제일

十方三世佛 阿彌陀第一

구품도중생 위덕무궁극 아금대귀의 참회삼업죄

九品度衆生 威德無窮極 我今大歸依 懺悔三業罪

범유제복선 지심용회향 원동염불인 진생극락국

凡有諸福善 至心用廻向 願同念佛人 盡生極樂國

견불요생사 여불도일체 원아임욕명종시

見佛了生死 如佛度一切 願我臨欲命綜時

진제일체 제장애 면견피불 아미타 즉득왕생 안락찰

盡除一切 諸障碍 面見彼佛 阿彌陀 卽得往生 安樂刹

◇

위에서 청한 모든 불자와 여러 영가여~

이미 법회에 와서 선열미의 공양을 하였으니

모든 분별을 쉬고 편안히 앉아 있거라

◇ 원왕생게

원왕생 원왕생 원생극락견미타 획몽마정수기별

원왕생 원왕생 원재미타회중좌 수집향화상공양

원왕생 원왕생 원생화장연화계 자타일시성불도

◇ 상품상생 진언

옴 마리다리 훔훔 바탁 사바하 (3번)

◇ 정토로 보낸 뒤 삼보에 귀의함

처세간 여허공 여련화 불착수 심청정 초어피 계수례

무상존 귀의불 귀의법 귀의승

귀의불 양족존 귀의법 이욕존 귀의승 중중존

귀의불경 귀의법경 귀의승경 선보운정 복유진중

◇ 보회향 진언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가라 바~훔 (3번)

◇ 가영

화탕풍요천지괴 요요장재백운간

일성휘파금성벽 단향불전칠보산

◇ 마지막으로 불보살에게 귀의함

나무환희장보적불 (큰절)

나무원만장보살마하살 (큰절)

나무회향장보살마하살 (큰절)

정토사 (개운선원)

정인스님

날마다 좋은날『개운선원』     나무아미타불

[명신(命新)]

스님^^ 감사합니다.
방생에 참석하지 못하는 불자들을 위해 이렇게도 세심하게 가르침을 주시는 지극한 사랑에 감동이 전해집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正印 (남광)]

명신님~~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연우]

감사합니다.스님^^

[正印 (남광)]

연우님~~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수지야]

감사합니다.^^ 꾸벅~~

[梵心(범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