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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돼지고기 냄새가 안나는 특별 조리방법으로 </P>
<P align=left>미식가들로부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평산옥!</P>
<P align=left>내가 첨 이곳에 간 때는 10여년 전 초량에서 무역업을 하는 </P>
<P align=left>친구를 통해서 몇번 갔었는데, 그 다음엔 본 클럽 한청찬 고문님을 통해서 </P>
<P align=left>몇 몇 회원들과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창업한지는 40년을 훨씬 넘은줄 알며 지금은 며느님이 맡아하십니다.</P>
<P align=left>이집은 이북식으로 달콤한 된장양념 소쓰에 찍어먹는 수육한점과 소주 한잔은...캬~~별미입니다.</P>
<P align=left>그리고 돼지고기 삶은 물에 말아주는 따뜻한 국수도 일품입니다.</P>
<P align=left>늦게 가면 고기가 떨어져 안 판다는 집입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위치는 동구 초량 상해거리(부산역 앞 중국인 거리) 뒷길에 가면 </P>
<P align=left>평산옥이란 돼지수육집이 있습니다. </P>
<P align=left>예전에는 허름한 기와집이었는데 지금은 양옥으로 새 단장했습니다. </P>
<P align=left> </P>
<P>가격은 돼지수육 5,000원 국수 1,500원입니다.</P>
<P>주문시에 "아줌마 국수좀 많이 주소"라고 한마디 하면 </P>
<P>같은 값에 꼽배기로 줍니다. </P>
<P>수육먹을 형편 안되는 가난한 근로자들도 이집에 와서 국수만 드시고 갑니다.</P>
<P> </P>
<P>돼지고기 삶은 국물이라서 영양가도 풍부합니다. </P>
<P>따뜻한 온면을 이집 만큼 먹음직하게 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P>
<P>조만간에 다함께 한번 가~보입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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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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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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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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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초량 평산옥(돼지수육 전문점)
윤종진
추천 0
조회 97
06.08.16 13:4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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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지네예 사장님이 안그래도 클럽사람들 안오시나 물어보데요, 그리고 저녁에 올때는 전화를 미리 해주면 준비해 준다고 하데요.....
조만간에 한번 가자
가기로
나도 이집에 한 번 가봤습니다. 88년도에 그 땐 흐름한 기와집이었는데.. 아직까지 기억납니다. 맛있었다는 거엇~
88년도면 거의 18년 전이구만. 그땐 나이가 몇 살땐데...
그렇게 일찍 가 봤단 말이가
사진으로
인하니 더 가보고 싶네요. 
담엔 쪼매 일찍 마치고 여기로 도망가지요
다 묵고 살라꼬 하는긴데 말이죠. ^^
맞기로
^^오늘 한번 가볼까나
캬~~~정말 맛있던데요...거짓말 쬐금 보태서 술도 안 취하던데요..ㅎㅎㅎ국물이 끝내줘요...
상국이는 언제 갔는데
요즘 발목은 많이 낫아졌는지 모르겠네
침은 계속 맞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