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14일날(토) 오후 1시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많은 분들이 모인 집회가 아니었기에,
그래서 실망하는 분들도 많이 계셨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집회가 가진 의도가 달리 있었기 때문이고 이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 집회를 개최한 입장에서 10월14일 집회는 말로서 표현 하기 힘들고 괴롭고 두려움이 있는 집회이었습니다.
피하고 싶은 집회이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지금까지도 심히 괴롭고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전체가 WCC물결에 젖어 돌아가는 상황이 너무 아니다 싶어서, 말 그대로 교회(종교)개혁 500주년과 WCC반대운동4주년을 즈음하여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로 의도하고 개최하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집회 개최 취지문에서와 결의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것은 어디까지나 이 집회를 개최한 WCC반대운동연대의 의도이고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집회예정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 이것이 무엇인가? 라는 절망을 느꼈고, 급기야 이 집회를 개최 할 수 없을 정도의 상태에 휩쌓이게 되었고, 가까운 분들에게 당시의 힘든 상태를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느낌과 감정과 상태는 누구도 이해 할 수 없는 현상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수 많은 어려움을 경험해 보면서 살아 왔었지만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고백했었고, 답답해서 30년전에 기도하였던 곳을 찾아가 기도했노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에게는 이 집회는 우리들의 집회가 아닌 것 같다, 라고도 고백했습니다. 참으로 답답하고 괴로웠습니다.
합동교단이 금번 9월달 102회 총회에서 WCC교단들과 함께 『각교단이 갖고 있는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그대로 존중』하고서 창립한 연합단체 안을 총회가 받아들이기로 결의하였다는 소식을 접했을때는 몸둥이로 온 몸을 두들겨 맞은 상태를 3일동안 경험하기도 하였고 이를 주변분들에게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합동교단이 『각교단이 갖고 있는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그대로 존중』하고서 WCC교단들고 함께 연합단체를 창립한 이것은, 통합교단과 NCCK가 종교다원주의 노선인것과 동성애를 지지하는 하는 것과 정통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정통 기독교회의 역사가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정체성을 그대로 존중하고 연합단체를 창립한 것이고, 이를 총회가 받아들이기로 결의하였기에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 버린 에서와 같은 망령된 행실이 아닐 수 없었기에 숨이 막힐 정도로 정말 답답했습니다.
그런 현상을 겪은 후 겨우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의 집회를 이끌어 갈 순서를 정하고서야 겨우 안도의 한숨을 쉴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뿐이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많은 분들이 모인 큰 집회는 아니었지만, 또 지금까지 한국교회사에 있어 왔던 수 많은 대규모의 집회에 비하며 아주 초라한 모양새이었지만, 그러나 가장 무거운 집회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로서 첫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NCCK가 정통 기독교회에 대해 배교자로, 역적으로 반역자로 선포가 된 집회이었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과 백석교단과 한기총 등이 종교다원주의 WCC교단들과 함께 『각교단이 갖고 있는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그대로 존중』하고서 창립한 연합단체 안을 받아들이기로 총회가 결의한 사실에 무서운 경고의 나팔이 울렸기 때문입니다.
10월14일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의 집회의 핵심이 위 2가지이었습니다. 이 핵심을 알아챈 것은 집회를 앞둔 불과 3일전이었습니다. 그전 까지는 이것이 집회의 핵심이 아니었습니다.
집회 당일 아침에 행사 준비를 하는 목사님께서 큰 현수막 하나를 나무에 걸고자 준비해 왔습니다. 현수막 내용중에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 큰 글씨 아래 동성애 반대, 로마 카톨릭과 일치 반대, WCC반대 등의 작은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이 내용을 보고나무에 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까닭은 집회의 성격이 동성애 반대의 집회도 아니고, 카톨릭과 일치 반대하는 집회도 아니고, WCC반대하는 집회도 아니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NCCK가 정통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자로, 반역자로, 역적으로 선포되는 집회이었고, 이들과 연합한 나머지 교단들에 대한 경고성 집회이었기 때문이며, 이 같은 사실을 불과 집회3일전에서야 집회의 성격을 바르게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집회의 성격을 집회를 주최하고 개최한 연대의 입장에서 조차 그 전 까지는 사실상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몰랐던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대로 본 연대는 단순히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집회에 초점을 맞춰 개최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의 뜻은 달랐던 것입니다. 통합교단과 NCCK가 배교자로, 역적으로, 반역자로 선포 되고, 나머지 교단들에 대해서는 무서운 경고의 나팔 소리가 들려진 집회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이러한 집회의 성격을 연대가 바르게 알지 못하고 임했던 집회이었습니다. 불과 3일전에서야 희미하게 알아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10월 14일 청계천 한빛 광장에서 개최된 집회는 보기에는 규모가 적은 집회이었지만 지니고 있었던 중량감은 견딜 수 없는 무게감이 있었습니다. 배교자로, 역적으로, 반역자로 선포되고 경고의 나팔 소리가 한국교회의 귀에 들린 이상, 이 소리는 점점 크게 퍼져갈 것입니다.
집회를 마치자 맑은 하늘에서 무지개가 떴습니다.
집회에 참여하신 분들이 맑은 하늘의 무지개를 올려다 보면서 좋은 방향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 그렇지만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는 무지개 입니다.
징조에 대한 의미를 부여 하고 싶지 않지만, 부여해 본다면 슬픔의 징조 표적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NCCK가 한국교회 800만명중에 절반 400만명 가까이 됩니다.
그리고 합동교단과 백석교단과 한기총이 약 400만명이 됩니다.
이들을 다 합치면 한국교회 95%가 됩니다.
95%가 되는 한국교회가 2017년 10월 14일은 재앙을 당하고 경고의 소리를 들은 날입니다.
한국교회 절반이 배교자로, 역적으로, 반역자로 선포되고 나머지 전반은 경고의 나팔 소리를 들어야 했으니까 말입니다.
무지개를 다시 봐 주십시요.
다른 점을 보게 될 것입니다.
무지개의 모양이 정 반대의 무지개라는 것을 말입니다.
*무지개에 대한 징조의 의미는 크게 받아들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까닭은 우리들에게는 이미 명확한 말씀이 주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징조보다 더 정확하고 명확한 하나님의 말씀이 빛으로, 진리로 교회들에게 주어져 있기에 말씀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맞고 옳기 때문입니다.
징조를 구하거나 애써 의미를 부여하다가는 빗나가는 신앙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가 10월14일자로 개최 되었습니다. 이는 단회적인 집회가 아니라 시작한 것이고 출발한 것입니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고, 긴 시간이 요할 것이고, 많은 수고와 희생이 따르게 될 것입니다. 통합교단과 NCCK는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은 기독교회이었습니다. 이에서 태어났고 이에서 자랐고 성장 부흥하며 존재하였습니다.
그런 통합교단과 NCCK가 WCC물을 먹고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없애 버리는 배교자로 반역자로, 역적들로 개종당해 변종되어 버렸고 이를 책망하고 바른 길을 제시하여야할 합동교단과 백석교단과 한기총이 도리어 그 같은 통합교단과 NCCK의 행위를 그대로 존중하고 연합단체를 창립하였고, 이를 총회가 받아들이기로 결의하였기에 이러한 행위를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보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까?
더 이상 한국교회는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은 보수, 개혁, 복음주의 정통 기독교회의 정체성이 아니라 종교다원주의 WCC의 정체성, 곧 포용주의, 혼합주의가 정체성으로 접어들고 만 것입니다. 이 물결을 차단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저항세력이 강합니다.
그 좋은 예로서 102회 합동총회에서 카톨릭을 이교로 결의하지 못하고 차단된 것과 NCCK역시 마찬가지로 이단적인 단체로 규정하지 못하고 차단된 것과 WEA(세계복음주의 연맹) 역시 이단적인 성향으로 교류 금지 대상에서 통과 되지 못하고 차단된 것등을 들수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이미 합동교단 내에 포용주의, 혼합주의 정체성을 가진 세력이 포진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합동교단이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로 말미암은 정통 보수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추구하는 본래의 정통 기독교회 정체성을 가졌다면 당연히 결의 통과될 사안들이 결의 통과 되지 못하고 차단됨은 합동교단 조차 정체성이 많이 개종이 되어 가고 변종되어 감을 엿보게 되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한국교회 현실에서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이 로마 카톨릭의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배격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해서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한 정통 기독교회로 역사를 잇기란 상당히 어려운 현실 처지입니다.
WCC에 의해 너무 많이 개종당해서 완전 변종된 한국교회 정체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를 예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는 한국교회 그대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노선을 버리고 공산주의 북한에다가 대한민국을 일치 시켜 버림과 같아져 버렸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나머지 교단들은 잘못된 행위를 지적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대로 존중하고 한패가 되고 만것과 같이 되었기에, 한국교회는 WCC물결에 완전 젖어 들어 초토화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제 한국교회에게 직면한 문제는, 중요히 여겨볼 문제의 대상은 WCC도 아니고 카톨릭과 일치한 것도 아니고 동성애 문제도 아니고 WEA문제도 아닙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NCCK입니다.
이들은 한국교회를 반 토막 낸 핵심 대적입니다.
핵심 대적을 끼고서, 손을 잡고서, 한 통속이 되어 있으면서, 이들을 그냥 둔체로 WCC반대하는 소리는 헛 소리에 불과합니다.
통합교단과 NCCK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가차 없이 배격하고 한국교회에서 퇴출 시켜야 합니다.
이 일에 한국교회는 나서야 합니다.
그렇지 않게 되면, 지금과 같이 통합교단과 NCCK의 행위를 그대로 존중하고 함께 연합하여 관계를 가진다면 한국교회 전체는 반드시 재앙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를 개최하였으니,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행할 바를 고민하고 기도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장 시간 동안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전진대회에 함께 동참하신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합동 교단은 아주 사소한 성경적 차이로 이단 정죄도 잘 하더니 정작 자신들은 오직 예수님 구원을 부인하고 동성애 지지하며 성경을 오류가 없는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는 wcc회원교단들과 일치를 하였으니 합동은 합하여 똥이 합똥이 되었군요 정작 자신들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만 보니 어찌 똥과 된장 구분도 못하는 소경이 아니리요
seoul==>통합교단과 NCCK가 회개하고 돌아서야 합니다.
그리고 한국교회 앞에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이것이 없으면 가차 없이 배격하고 한국교회에서 퇴출 시켜야 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적그리스도적 행동들을 밝히어 선포하여야 합니다,
오히려 몇십년 늦은감이 있지마는
이러한 선포가 이미 배교의 쓰나미 물결 앞에서 무력할지도 모르지마는
하나님 앞에서 ...
우리안에 거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담대히 선포하여 한다 생각 합니다,
수고하셨고 꼭 하실일 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