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인천 正西津 " 해넘이 축제"

[기자 김청규]

낭만과 추억이 서해의 노을과 함께 물드는 곳

서해의 새로운 낙조 명소/인천 서구 정(正)·서(西)·진(津)

정서진(正西津)

정서진(正西津)이란 강원도 강릉에 잇는 정동진(正東津)의 대칭개념으로 광화문을 기준으로 정서쪽에 잇는 나룻터라는 의미로 경인 아라뱃길 개항과 연계하여 2011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개발한 새로운 관광지이다.

  모처럼 온 가족(인식구와 아들)이 틈을 내어  '해넘이' 축제 장소인 경인 아라뱃길 아라인천여객터미털 정서진을 찾아갔지만, 날씨가 흐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辛卯년 마지막 落照를 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2011, 정서진 해넘이 축제는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남무교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7080가수 및 난타공연'  '정서진 표지석 제막식' 해넘이 일몰 이벤트인 '소망풍선 올리기' 와 '용춤 퍼포먼스'  그리고 조영구 MC 사회로 진행죈 BBS 특별공개방송에 이어 서해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앞으로 정서진이 서해의 새로운 낙조명소로서 인천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갈망하면서 서둘러 일찍 귀가하였다. 

 새로 시작되는 壬辰년   

두루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크리스탈-

[기자 한규직]

가족과 함께 해넘이 행사 잘 보내셨네요. 경인아랏뱃길~ 정서진이 우리고장 인천에 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 저도 갈려고 했는데 날씨가 흐려 못간게 아쉽습니다. 좋은 사진 잘 보았습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