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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폭염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휴일 불현듯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 궁금한 마음에 우리동네에서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나즈막한 앞산(상암1리뒷산)으로 올라보았습니다. 장마기간이라 그런지 하늘에 둥실 둥실 떠있는 구름은 연일 장관을 이루고 있네요.
사실 우리가 살고 있는 와촌 마을 전경도 궁금했지만 멀리 타향에 나가 계신 분들은 얼마나 고향 마을이 그리울까? 하는 생각이 순간 떠올랐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오늘 멋진 구름을 이고 있는 우리 마을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
예전에 음양리와 강학리 명마산에서, 박사리는 무학산에서, 대한리는 갓바위에 올라 찍은 것이 많이 있지만(나중에 시간날때 정리해서 올릴예정) 시천과 계당을 찍는다고는 상상도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왜냐면 상암리 뒷산으로 산행 갈 일도 없고 그곳에 올라본 기억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오늘 아름다운 우리마을의 모습을 담긴 했지만 아쉽게도 상암1,2리의 모습을 담는 일은 숙제로 남았습니다.
소월지(면못) 과 그 앞에 있는 우리집
무학산을 배경으로 한 소월3리 아랫마실.
팔공산을 배경으로 한 소월3리 윗쪽 마실.
하얀건물의 와촌면사무소와 복지회관.. 그리고 붉은 벽돌에 검은 유리의 농협
뒤에는 무학산과 팔공산이.. 앞에는 청통천이 흐르는 소월3리와 덕촌리 전경
저 멀리 동강1리와 동강2리도 보이고
계전 1리와 달암산
저 머리 계전2리와 대구 포항간 고속도로도 보이고
전체적인 모습
시천1리 전경 (저 뒤에 보이는 높은 빌딩이 대구대 본관)
계당리 전경
용천리 전경
상암리 앞 들의 모습
멀리 금호까지
전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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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의 살던 고향은 용천리인데 하나도 모르게 변했구료.하기야 42년의 ㅡ세월인데 금호에도 토끼장이 우뚝 대구대는왜또 산대바구에 왔는강? ㅎㅎㅎ
사실은 계당총동창회 카페에 올리려고 찍은 거에요.. 저 이쁘죠? ㅎㅎㅎ
역시 방장이구랴. 울 카페 올려주시면 그곳 출신들 몹시 좋아 하겠지요. 기대 합니데이.
정겨운,와촌사진잘뱠습니다,,사이못님이,제일조아하시겠습니다,,,,
하하~~
사진 잘찍었네요.
이곳을 하루에도 몇번씩 왔다갔다 하는 낮익은 곳인데~~
사진으로 올려 주시니 아하 ~지기님도 이런 좋은 고을을 올려 주심에 감사합을 전합니다.^^*
구름 사진이 넘멋쪄요 사진 찰영 실력이 ....대단합니다..ㅎ
사진 잘 찍었네요...카메라가 좋은 가 봅니다...
날씨가 많이 도와주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