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염과 난반

[크낙새]

죽염과 난반| 

 

난반은

백반을 오래 구워 가루 낸 다음 오골계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 만든 결정체를 말하는데,

갖가지 궤양과 염증·종양을 치료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위암·식도암 같은 소화기 계통의 암에 효과가 높다.

난반은 몹시 시고 떫어 그냥 먹기에는 불편하므로 캡슐에 넣어 먹는다.

500㎎ 캡슐에 죽염과 난반을 3대 1의 비율로 넣어 식전에 복용하되,

1∼3일 동안은 1캡슐씩, 4∼5일 동안은 2캡슐씩,

6일 후에는 3캡슐씩 복용한다.

복용 중 속이 울렁거리면 양을 줄인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통 속에 넣고 아홉 번 구워 만든 소금이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구운 소금을 체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상처가 났을 때의 지혈제나 소독제, 이를 닦는 재료 등으로 써 왔다.

특히 암 환자는 죽염을 적절히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쌀알만 한 크기의 알 죽염을 입에 물고 침으로 녹여 천천히 삼킨다.

처음에는 하루 5∼10번 복용하다 차츰 양을 늘린다.
체질에 알맞은 식이요법 사람에 따라 체질이 다르며,

성격과 장부의 대소, 각종 음식물의 흡수력도 체질에 따라 다르다.

특히 암이나 난치병 등으로 체력과 소화력이 약한 경우에는 자기 체질을 알고

흡수력이 높은 식품 위주로 식생활을 바꿔 나가면

건강을 회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