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라사역에 갑니다.
띵주와 운전기사님과 인사를 하고 기차역으로 들어갑니다.
기차 안내는 세가지 언어로 나옵니다.
상해 가는 열차. 시닝역도 섭니다.
귀염댕이들 양,야크,산양 인형을 사서 찍어봅니다.
점심,저녁을 도시락을 사먹습니다.
갈때는 20원이었는데, 올때는 음료까지 포함해서 25원 달라네요.
사발면은 기차 안에서 팔지 않습니다.
다음날을 위하여 밤 12:30에 거얼무역에서 뛰어나가서 샀습니다.
바깥 풍경. 설산과 야크 또 언제 볼까요.
다음날 10시 쯤 시닝에 도착합니다.
이름 모를 타워
6명 중 저 포함 세명은 구경을 하기로 하고, 세명은 근처 쇼핑을 하기로 합니다.
베이찬사 근처 작은 식당. 반찬을 골라 담으니 밥을 줍니다.
베이찬사를 갔는데 투로우관이 있네요.
설명에는 불교 뭐라 써있는데, 앞에 도교사원을 크게 짓고 굴 몇개를 도교에서 기도하는데 쓰고 나머지들은 막았네요.
옛날 그대로 복구하면 좋으련만..
노천금강
계단 올라가야 하는 줄 알고 헉! 했는데 돌아가는 길이 있지요.
꽃이 정말 예뻤어요.
요런 것들 복원 좀 했으면
택시를 타고 가서 이슬람사원인 동관찡천대사를 구경합니다.
불교사원에 비해 휑하고 볼 것이 별로 없는데, 처음 가본 것에 의미를 둡니다.
사우디 모스크 모형
이것도 모형
이슬람과 중국 건축이 혼합되었네요.
예배하는 곳은 관광객은 들어오지 말라고 써있어서 창문에 대고 찍어봅니다
고급빵집과 KFC에서 맛있는 것들 먹고 여유를 즐기다가
사천음식점에서 저녁을 먹고
9시40분 발 북경행 비행기를 탑니다.
비행기 안에서 준 다진 고기 들어있는 빵
첫댓글 이쁜 아가씨 미모 만큼이나 여행기도 훌륭하고 사진실력도 짱 이군요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요...
청해성의 성도.. 씨닝에서 좀 여유있게 있고 싶었지요..주연씨 여행기의 대단원의 막이 내렸군요..재미나게 잘봤어요..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노트북자판에 한글이 없어 확인 안하고 빨리 치면 오타가 많습니다. 이해해주셔요.
정주연씨 재밌게 읽었어요.새삼 티벳이 그립네요.젊으니 글도 이뿌게 쓰고 사진도 잘찍고..
토루관은 샤마니즘 냄새가 ... 우리나라 무속인처럼 뚱뚱한 중년 여인이 마른 남자 앉혀놓고 주문을 외우고 뭘 머리에 뿌리고 하는것들이..
정부 차원에서 사원을 복원시키고 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깔끔하고 맛깔스럽게 정리해주신 여행기네요.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인형 너무 귀여워요~~~~ 완소 제품들이네요~~~ ㅎㅎ 재밌게 잘 읽었어요~~~ 아이고 배야~~~~ ㅠㅠ ㅋㅋ
청해성 시닝으로의 일정도 함 기획해보고 싶네요...내년을 기약해 보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