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의 정문으로 사용된 경희궁 흥화문(興化門) 의 당시
사진이 박문사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공개 됐다.
사진 수집가인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이 공개한
1930년대 사진 4점 중 박문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큰 문(사진)에는
'경춘문(慶春門)' 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원래 이 문은 경희궁의
동쪽에 세워졌던 흥화문 이었지만 일제는 우리 민족을 욕 보이듯이
지금의 장춘단 공원 자리에 이 문을 옮겨 세우고 1932년 박문사를 완공했다.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를 방문는 참배객들.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 전경.
▲ 일제 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며
만든 사당 박문(博文)사에서 일본인으로 보이는 2명의 감독자들이
잔디를 손질하는데 동원된 조선 부녀자들을 감독하고 있는 모습 |
첫댓글 희귀한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