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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질문과 답변(일반) [광덕 큰스님] 영가 천도
파랑새 추천 0 조회 238 09.08.28 08:5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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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28 09:57

    첫댓글 일체 중생들이 밝은 법 만나 행복하시기를 발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9.08.28 10:30

    이미 카페에 올려져 있는 글(불교강의(1)인데, 그 때는 제가 말씀 드리지 못한 부분이 있어 몇 말씀 드립니다. 닦지 못하고 돌아가신 경우, 즉 일반인들의 경우 사후에 가장 괴로운 것 중의 하나가 '배고픔'이라 합니다. 굉장히 배가 고프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풍습에, 돌아가신 지 얼마 동안은 꼭 아침 상을 차리는 것이 있습니다. 식사 드시라는 것이지요. 사실 중음신은 물질적 식사는 하지 않지만, 그렇게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주는 것만으로도 배고픔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 09.08.28 10:31

    실지로 제가 들은 이야기 중엔, 개신교를 믿는 집안에서 돌아가신 분이, 자손들이 식사를 차려주지 않아, 밥을 차려주는 불자 집안의 같은 영가를 따라가 밥을 얻어 먹기도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또 그런 영가를 부럽게 보고만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실지로 개신교 믿던 망자가 조역시 개신교 믿는 조카 꿈에 나타나 밥좀 차려달라고 호소한 이야기도 있어요.

  • 09.08.28 10:34

    '뜻도 모르고 읽는 경우는 독경한 공덕을 회향하는 의미에 있어서 공덕은 되지만 바람직하지 않다'는 큰스님의 말씀은 그른 것은 아닙니다. 사실 알고 읽어드리는 것과 모르고 읽어드리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지요(법력의 차이). 그런데 큰스님의 이 말씀은, 그만큼 밝은 공부를 평소에 하라!는 뜻으로 아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망자를 위한 독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경 내용을 알고 모르고가 아니라, 돌아가신 분을 생각하는 그 정성!이거든요?

  • 09.08.28 11:01

    경전을 읽을 때 뜻은, 비록 잘 모르더라도, 애절한 그 마음으로,그리고 정말 돌아가신 분을 위해 사무친 마음으로 부처님 말씀을 들려드린다는 일념으로 경을 또박또박 읽어드리면, 경전 내용을 알고 읽는 것보다 더 큰 공덕이 있습니다! 문제는 '사무침 또는 정성!'입니다. 정말 정성 다해 읽어 드려야 해요! 부모님이면 못다한 효도에 대한 참회의 눈물, 그리고 깊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사무쳐야 해요! 그것이 경의뜻을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잊지 마시길...^.^

  • 09.08.28 12:52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큰 스님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천도의 의미, 마음 가짐, 방법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새깁니다. 그런데 큰 스님 말씀 중, 일본의 예를 드시면서 병이 오는 경우 자기가 믿고 있는 종교가 과연 조상님이 바라고 있는 신앙인가를 돌이켜봐야 할 것이라는 말씀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불교를 믿다 포기하거나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경우를 말씀하신 것인지, 기독교 집안에서 자손이 불교로 개종한 경우도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얼토당토 않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경우를 가르키는 것인지요? 제 생각엔 밝고 수승한 불교로 귀의한 경우라면 조상들의 의사에 반한다하더라도 문제 없지 않나 싶은데요? _()()()_

  • 09.08.28 14:58

    언젠가 정식으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으리라 보는데, 기독교에서 불교로 개종한 경우는 별 문제가 생기지 않으나,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는 경우에는 개종한 분이 몇 년 내 큰 병을 앓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목숨까지 잃기도 함)불교는 무애원만하여 불교쪽으로 오는 경우는 작은 강물이 큰 바다로 흘러간 것 같아 문제가 거의 안 생기나, 불교에서 다른 종교로 간 경우는 큰 바다에서 작은 강으로 역류한 격이 되어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법혜님도 이 부분, 잘 알아 놓으삼..자세한 설명은 다음 기회에...^.^

  • 09.08.28 19:09

    감사합니다 ^^ _()()()_

  • 09.08.29 11:20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09.08.31 11:10

    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 12.07.30 13:12

    孝하지 못함을 깊이 참회합니다..부모님,고맙습니다..마하반야바라밀.._()()()_

  • 12.09.05 20:25

    감사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2.09.05 22:07

    요즘 집안의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해답이 여기 있었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 12.09.06 12:51

    조상님, 부모님에 대한 지극한 감사의 마음이 없이 내 이익을 위해 공덕경이라는 명목으로 숫자에만 매달린 지난시간이 힘겹게 다가옵니다..지극한 정성과 감사 하는 마음이 결여된 독송공양은 무필요 함을 배우며 혹 이상황에 놓이신 불자님들 올바르게 공양드리길 발원드립니다..마하반야바라밀.._()()()_

  • 14.12.19 18:08

    감사합니다. 나무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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