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사 산사음악회
국악 연주입니다.
아쟁은 조누림이 담당하였고 가야금은 차혜림이 연주해 주셨습니다.
시낭송 시간입니다. 일반 시인과 다르게 전국을 돌아 다니며 직접 접하고 느낀 진솔함을 여러편의 시집과 산문집을 출간하신 이원규님의 이야기를 홍성희 선생님이 대담하며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시낭송은 시집에 있는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외 2편을 들려주었습니다.
조명이 고목에 비치니 더욱 산사의 풍경이 멋지게 느껴집니다.
다음은 관무 공연입니다.
지난번 출연때와 다르게 이번 공연에는 더욱 멋진 무용으로 또한번 산사를 찾은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이영빈외 2분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오보에 연주가 이어지고...
연주는 이상은님이 해주셨고 반주는 이지혜님이 해주셨습니다.
다음은 노래 부르는 순서입니다. 노래는 운산 공고 장의훈교사님이 불렀습니다.
너무나 재미있고 노래도 수준급 이어서 여느 가수보다 흥겹고 즐겁게 박수치며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후배 정우와 용재 그리고 용재 아이들도 즐거워 합니다.
다음으로 이어진것은 현대무용입니다.
배혜령 피지컬 시어티 청운대학교팀 입니다.
몸으로 연기를 해주셨습니다.
부석사 신도회 강보살님과 신도님도 극락전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계시네요.
마지막 순서는 도신스님의 시간입니다.
서산 서광사 주지스님으로도 유명하지만 노래 부르는 스님으로 매스컴도 많이탄 멋진 스님이십니다.
동백아가씨를 부를때는 정말로 마음이 미어지고 높은 고음과 낮은 소리에 환희심이 절로 느껴졌습니다.
계속되는 앵콜에 부석사 음악회의 밤은 깊어만 가면서 마지막을 장식하였습니다.
인천에 사시는 정법행 보살님도...
도선사 후배인 진숙이도 도신 스님의 노래에 푹빠졌습니다.
부석사 주경 주지스님의 인사 시간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주지스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멋지게 공연을 이끌어 주신 홍성희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