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찬양제>-“아이들이 살아났습니다”
* 2011 영훈찬양제 기도요청(4호)
예년과 달리 금년에는 교회를 나가지 않는 학생들이 가스펠반(영훈고 기독학생회)의 절반 가량(56명중 25명)이 들어왔습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5:17)
2011년이 저물어가는 이즈음, 이 말씀이 그대로 실현되어 아이들 속에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기도를 하고 율동을 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아이들의 몸짓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중간 과정의 진통도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 없는 결실이 없는 것처럼, 희생 없는 사랑이 없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2011년도를 인도해주셨고, 이번 찬양제 준비도 은혜를 많이 부어주고 계십니다.
말씀도 부족하고 기도도 잘 할 줄 모르고, 찬양제를 단순한 세상 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했던 초신자 아이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꾸어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이들을 근 한 달 여간 찬양제로 인도하시며 축복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게까지 하셨습니다.
지금 전체 리허설을 마치고 자정이 지나 집에 들어왔습니다. 늦게까지 아이들의 준비 과정에 함께 하다가 진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감격적인 순간순간들을 보여주시는 하나님. 특히 워십을 하며 ‘대단하신 하나님’을 연출해 내는 아이들의 몸짓을 보며, 예수그리스도의 군사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아이들의 단체 티를 만들어주시고, 그날 먹을 떡-간식을 제공해주시고, 모든 전단지를 제공해주시고, 늦게까지 영상을 제작해주시고, 물질로 기도로 합력하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우리는 세상적 만남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입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제대로 된 저녁밥을 아이들에게 먹였습니다. 그동안 시간을 절약하느라 제대로 밥을 못 먹이고 간단히 떡볶이, 김밥 등의 간식을 먹었거든요. 김치찌개를 먹여도 한 번에 15만원 가량이 나가지만 아이들이 많은 것은 실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 때 한 동문으로부터 결려온 전화. 찬양제 끝나고 식사는 몇 백만원이 되어도(참고로 작년에는 아이들 찬양제 후 식사비가 150만원 이상이 나왔다고 하네요), 얼마가 되어도... 염려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며 기적의 주인공으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전진해가는 이 아름다운 행보에 기도와 섬김과 물질과 같은 영으로 섬김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하고 축복하며 ㅎㅎㅎ
이 아름다운 천국 잔치에 초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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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영훈찬양제
(1) 주제 :"Miracle"(기적) 마 14:25-29
(2) 일시 : 2011. 11. 17(목) 오후 6시 20분 - 10시
(3) 장소 : 신성교회(영훈고 앞, 미아삼거리역 6번출구 전방 200미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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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 계좌 : “하나은행 289-910003-07605 최관하(영훈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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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제 순서 *
1부 부르심
찬양 -------------------------------------------찬양팀
대표기도 ---------------------------------------2. 정유진
주제영상 -----------<Miracle>-----------------------YSCA
말씀 -----------<기적의 주인공, 마14:25-29>------------최관하
성악 -----------<내가 영으로>-----------------------김종건
11' 영상--------------<YSCA story>----------------- 류지명
2부 순종
찬양----------------------------------------------찬양팀
교사중창 -------------------------------------영훈고 신우회
수화 ----------------<주만 바라볼찌라>-----------2. 박은비 외
영상 -----------------<CTS 뉴스>-------------------YSCA
신앙일기 --------------------------2. 손지찬 1. 김영빈 3. 정지원
CCD----------------<Awesome God>-------------2. 손지찬 외
연극 ----------------<학생들의 하나님>------------1. 나종범 외
동문중창 -----------------------------------영훈고 기독동문회
3부 헌신
연주-----------------<‘내 마음 다해’ 외>-------섹소포니스트 박광식
4부 승리
전체워십 --------------<성령이 불타는 교회>------- 2. 이현주 외
Celebration -----------------------------------------다같이
[ 말 씀 ]
‘기적의 주인공'(마14:25-29)
25 밤 사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제자들에게 오시니 26 제자들이 그 바다 위로 걸어오심을 보고 놀라 유령이라 하며 무서워하여 소리지르거늘 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말라 28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한 대 29 오라 하시니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샬롬!
2011 영훈찬양제를 하루 앞두고
영훈고 기독교사
‘울보선생’ 최관하 올림(010-6264-5097)
첫댓글 사진은 리허설 장면, 기독동문들과 함께 ㅎㅎㅎ
정말 놀랍습니다.........하나님이 쓰시는 한사람을 통하여....하나님이 하시는 놀라운 일을 목도하니...놀라움과 감사뿐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능치못하심이 없는 주님, 너무 귀한 주님의 아이들을보니 저도 행복해지는밤입니다^^
저도 행복해집니다.
하나님은 더 행복해하고 계시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