童謠(동요)
한말●한글-구월 이십 구일(훈민정음 반포 484주년)을 맞으며-
趙宗玄(조종현)
-가-
방실방실 어린이 재미스럽게
말이 뛴다 소뛴다 말은 하여도
하는이말 이름을 모른다해서
“한말”이라 이름을 일러줫지요
-나-
방실방실 어린이 얌전스럽게
가갸거겨 책들고 글을 읽어도
읽는 그 글 이름을 모른다해서
“한글”이라 이름을 갈처줫지요
-다-
쉽고고운 우리글 “한글”이라요
좋고 좋은 우리말 “한말”이라요
방실방실 어린이 잘도 읽는다
방실방실 어린이 잘도 부른다
동아일보 1930.11.19.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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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새소식
한말,한글이라는 명칭이 나온 1930년 동아일보 한글날 특집에 나온 동요
나라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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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26 15:5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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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게 잘 읽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