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신(서울법대/사법고시 합격)'이 말하는 공부 잘하는 방법 4가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속담처럼 오늘 아침 J 신문 (메트로 인천,경기판,2012.2.29.23면)에는 "초등교사가 만든 '인강(인터넷 강의)' 석달새 5000명 몰려" 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인천 서구관내 한 초등학교 교사 4명이 지난해 11월 19일 무료강의 사이트 '학습놀이터'을 개설하여 인기몰이 라는 내용이다. (관련사이트:http//cafe.naver.com/welearning2011)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부평시니어기자단 첫 모임에 참석하고 부평 천대고가 옆 엠코타운을 들어서는데 정문 앞에 걸려있는 "공신(서울법대/ 사법고시 합격)이 말하는 공부 잘하는 방법 설명회" 라고 쓴 프랑카드가 시선을 끈다. 새 학년도가 시작되니 교육 주체인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들까지 새삼스레 나서는 모습이 웬지 생경스럽게 느껴진다.

인천부원중에 이어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 초 서울대 법대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하여 곧 사법연수원에 입소 할 예정이라는 L군이 말하는 "공부 잘하는 방법" 설명을 들어 보았다.

첫째, 막연하게 공부한다는 생각 접고 분명한 목적의식을 가져라.
둘째, 하고 싶은 것만 하지말고 하기 싫은 일(공부)도 정진하라.
세째, 공부에도 때가 있다. 때를 놓치면 뒤늦게 발버둥쳐도 소용이 없다.
네째, 항상 자기가 서 있는 위치를 확인하고 더 노력하라.
역시 보통 학생과는 공부하는 기본 자세과 크게 다르다. 21세기에 세계 주역으로 살아 갈 작금의 새싹들이 꼭 새겨 들어야 할 값진 '명언'이라는 생각이 들어 카페에 소개한다.
-크리스탈-
첫댓글 입시생을둔 학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강의 내용이네요. 나도 진즉 알았으면 인생이 달라졌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