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하프에 관해서

[지봉황주철]

http://cafe.daum.net/j5871

크로마하프에 관해서| 하프 이야기

달콤 쌉싸름한 초클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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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의 음색을 나름대로 축소한 것이 크로마하프이긴 하지만,

크로마하프는 일반하프와는 거의 다른 악기라도 보시면 됩니다.

음역은 거의 비슷하지만(현의 개수가 거의 비슷하답니다.) 현의 길이가 현저히 다르기 때문에 소리는 전혀 다르지요.

일단 하프는 풍성하고 신비한 소리를 내지만, 크로마하프는 가냘프고 음량이 적습니다.

물론, 크로마하프로 왠만한 곡은 다 연주가능합니다.

크로마하프 아랫부분은 코드버튼이 있는데, 가령 C코드버튼을 누르면 버튼은 C코드의 화음에 해당하는 현을 눌러주게 되고, 연주자는 단지 하프현을 튕기면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메이져와 마이너 코드는 코드버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코드(가령, sus4,dim, aug, 9코드등)들은 표현할 수 없는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런 특이한 코드가 한 곡에서 여러번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무시하고  연주하셔도 큰 무리는 없습니다.

1.크로마 하프 얼마정도 하나요?

-악기 가격이야 천차만별이죠
요즘 가격은 잘은 모르지만 30만원 부터 있을겁니다

-삼익(samick) 크로마하프(SH-210S)는

180,000원하구요 ㅎ

어린이 15코드는 150,000원하고 있어요

2.크로마하프 어떠ㅎ게 배우나요??책이 있나요?

-예전에는 기타학원에서 가르쳐 주기도 했는데 인기가 식으면서 거의 없죠
책도 있구요

3.크로마하프 쉽게 배울수 있나요?

-일단 왼손이 쉽습니다
코드가 적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잡아 주거든요
기본 코드외에는 잡을 수 없는 악기입니다
오른손은 포크기타보다 조금 어렵다고 보면 되구요

4.이거 배우는데 얼마정도 걸리나요?

-한 달 정도면 기본적인 주법으로 왠만한 노래 다 칩니다

크로마하프는 가격도 저렴하고 배우기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프랑스 랭스 지역에 가면 랭스 대성당이 있다. 조각가 부르델이 습작 모델로 삼았던 석고 상이 있는 곳으로, 천사들의 성당이라 불린다. 매력적이고 인간적인 천사를 만날 수 있고, 따뜻하고 신비로운 미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명 크로마하프(chromaharp)로 불리는 오토하프(autoharp) 역시, 연주하는 모습이 아이를 안은 천사 같은 모습을 하고 있기에 그런 이야기를 흔히 듣는다. 가로로 나열된 현과 일련의 화음 막대들이 놓여 있는 크로마하프는 기존의 하프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화음과 멜로디를 모두 연주할 수 있는 이 악기는 가슴에 안고 연주를 하기 때문에 그 모습이 마치 엄마가 아이를 안은 듯, 천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

“크로마하프는 80년대 초부터 보급되기 시작했어요. 36줄로 이루어진 크로마하프는 맑고 청아한 음색을 내죠”라며 이미애(한국 크로마하프 연주협회 부회장·경남지부장)씨는 창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크로마하프 이야기를 시작했다.
“크로마하프는 1년정도 만에 배울 수 있고, 음색이 고운 게 특징이예요. 여타의 악기들에 비해 가격도 싼 편이구요. 지금은 주로 어머니들이 많이 배우고, 해마다 정기공연과 보육원 등에서 공연을 하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요” 성악을 전공한 뒤 교회에서 처음으로 이 악기를 접했다는 이미애 지부장. “어머니들이 이 악기를 많이 배우시는데, 가족끼리 함께 하면 더욱 좋아요. 쉽게 배울 수 있으니까 아이들과 함께 연주를 해볼 수도 있구요. 3옥타브를 넘나들고 화음연주가 가능하니까 어떤 모임에서든 쉽게 선보일 수 있죠”라며 크로마하프 배우기를 권한다.
크로메틱(chromatic), 반음계라는 뜻의 어휘에서 나온 크로마하프는 손가락이나 채 또는 피크로 현을 켜며 의도하는 화음의 막대기와 연결된 코드 버튼을 눌러서 한다. 기타와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지만, 기타의 경우 손으로 화음을 짚어야 하는 반면 크로마하프는 화음을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주로 은으로 만들어진 피크를 이용해 연주하는 크로마하프의 소리를 듣노라면 고대 그리스 신화 속 신(神)이 된 듯, 감미롭고 신비한 선율이 몸을 감싼다.
“80년대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크로마하프가 많이 팔렸어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연주를 하는 인구는 드물죠. 대다수가 장롱에 넣어두고 있는데 이걸 끄집어내고 싶어요. 아는 것을 갖고만 있어서는 아무 소용이 없듯, 크로마하프도 활성화되어 많은 이들이 알고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이미애씨는 소박한 바램을 비쳤다.

http://blog.naver.com/toy827.do?Redirect=Log&logNo=60005778856

 

근영악기라는 싸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할인중인거 같아요.

삼익 고급수제하프 SH-310SE 650,000원 600,000원

삼익 수제크로마 하프 SH-221SE 450,000원 400,000원

삼익 미니하프 SH-15 150,000원 130,000원

앰프 크로마하프가 되어버렸어요

1	| 조회수 183 | 2011-06-07

크로마하프소리가 너무 작아서 앰프 크로마하프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인터넷 검색을 여기저기 하다가
이 픽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비싸지 않아 시험삼아 구입하고서 이 픽업을 붙이고
집에 있는 오디오 스피커에 연결해서 연주를 해보니
소리가 얼마나 웅장하고 예쁜지 제 크로마하프 소리에
반해버렸답니다. ^^*

이제 굳이 40만원대의 앰프크로마하프를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로 좋은 물건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 크로마하프랍니다. 저희집에 있는 오디오가 오래되어서 별로 좋지 않은데도 소리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변환 잭을 구입해서 컴퓨터 스피커에도 연결해서 연주해 봐야겠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선만 빼 놓으면 되구요.
사이즈가 작아서 연주에 전혀 방해도 주지 않네요.
정말 대단히 좋은 제품입니다.

[하루방]

공부 잘 하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