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3일 한국을 떠나 23일 밤에 스위스에 도착 해서 성탄전야를 보내고 성탄절 아침을 맞았습니다.
이곳의 성탄절도 한국과 같이 눈덮여 추운 화이트 크리스마스 입니다.
성탄 전야에 취리히 시가지 중앙역 정면 반호프 거리엔 성탄 기념행사와 멋진 야경이 아름답게 펼쳐지지만
그 시간을 기다리기엔 날이 넘 춥고시차 적응도 안되고 13시간 이상의 긴 비행시간으로 지쳐서 잠시만 둘러보고 귀가후
사돈 가족들과 성탄전야 파티를 하고 즐겼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도심 곳곳에 들어서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들......
우린 이곳에서 라그렛과 이곳 전통 스넥들을 맛보며 문화 체험을 했다.
그 시간은 이른오후시간이고 눈비도 뿌려지고 넘 추워서 한산했으나 모든 조명들이 빛을 발산하는 밤 시간엔
인파가 분빈다 했지만 허리컨디션이 별로여 서둘렀다...
아래는 성탄절 맞이 길거리 음식// 뜨겁게 데워서 국자로 퍼서 파는 와인 ...한잔에 우리돈 6천원//Gluh wein
중앙역 구내의 트리....세계에서 제일 비싼 보석 츄리/몇일전 한국방송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소개
취리히 즁앙역과 즁앙로의 성탄전날 진눈개비 오는 오후 풍경 넘추웠습니다.
이곳에선 성탄 전야의 저녁식사는 연어훈제와 화이트 와인을 곁들인 찬 음식을 먹는 다더군요.
후식으론 치즈케익과 파이....
첫댓글 알프스 산이 있어 추워도 낭만이 넘치고 있네요!!! 스위스 겨울 풍경 구름 덕분에 구경잘 했습니다. 허리 조심하시고 아름다운 풍경 전해주세요.
친구 덕에 매년 스위스 구경하네, 딸 사위와 즐건시간 되시길...
댓글 감사합니다. 요번 겨울 여행은 지난번들 보다 힘이 드네요. 아마 허리상태가 종전 보다 못한 탓인지 쉽게 피로하고 추위도 더 타고...
그동안 운동량도 부족한 탓인지 몸도 무겁구려 이제 추울땐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야겠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풍경과 자세한 설명을 겯들여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류철우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