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도를
닦아 깨우침을 얻는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마음이 관건이고 시천이 중심이고 태을이 핵심이다.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마음속에
받아나온 시천 태을을 밝혀 천주의 품성을 회복하고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되찾은 태을도인이 되어야 한다.
증산상제님의
진리와 심법은 지극히 넓고 깊어서 가히 측량하고 헤아리기 어려우나, 태을도 대종장님은 태을도인이 행하여
할 수행지침을 위와 같이 요약하여 제시하셨습니다.
선천 상극지리로
인간의 마음이 독기 살기로 오염되어 있어 후천을 맞이하여 진멸지경에 처했으므로 마음을 닦아 독기 살기를 제거하여 본래 마음인 천주의 품성을 회복하고
태을주 수행으로 태을의 영기를 받아 내려 태을신성과 태을생명력을 되찾아 상생 인간으로 재생신되어야 급살병에서 살아남고 후천의 복록을 누릴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이에 이런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필연적인 과정을 몇 개의 글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1. 선천 상극인간
2. 마음, 시천, 태을
3. 마음닦기
4. 태을주 수행
5. 후천 상생인간
6. 시천주, 봉태을
개벽과 급살병은
선후천이 바뀌는 과정에서 지상에 전개되는 현상적인 변화입니다. 현상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을 알아야
근본처방이 나옵니다. 근본처방을 알면 급살병에서 육신과 영의 생명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도통은 천심을 가진 상생인간에게 주어지는 결과물이므로 급살병에서 살아남은 상생 인간들이 도통을 받게 됩니다. 현세에는 도통을 이룰 수 없는 시운이며 현세에 도통했다 하는 것은 가짜 도통이거나 거짓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증산신앙에
있어서 개벽신앙과 도통신앙을 버리고 생명의 근본인 마음을 닦고 태을을 깨우치는 심법신앙으로 대전환해야 우리가 원하는 신앙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막다른 길이라면 그 길을 가지 말아야 하고 벼랑 가까이는 가지 말아야 목숨이 위태롭지 않습니다.
첫댓글 핵심을 조목조목 잘 짚어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심법신앙으로 전환해야 하겠습니다.
글들의 소제목만 보아도 정리가 되는 느낌입니다.
6가지의 가르침만 실천하면 되는일인데 6가지 실천이 죽기보다 어렵다네요 6가지 실천만 하면 큰부자가 된다면 실천될건데요 격어보지 못한 일들이기에 실천의 절실함을 깊이 깨닫지 못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