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카페지기 서봉석의 의견]</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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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병대가 타군보다 강하고 전투에 승승장구하는 그 이유중의 하나는 기수의 엄격함이라고 할 수 있다.</P>
<P>그 기수를 없앤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語不成說이다. 다른 군도 입대기수가 있지만 그 엄격함은 없다고 한다. </P>
<P>해병대만의 특징이다.</P>
<P>그런데 "기수열외"라는 신종 용어가 나오는등 현역 해병대원들이 희한한 방법으로 군생활 적응을 잘 못하는 하급자를 </P>
<P>괴롭힌다니 오래 전 군 생활을 한 카페지기 입장에서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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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대한지 40~50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 군악대에 근무하던 우리 해병대 선후배들이 만나면 우선 나이의 고하에 상관없이 </P>
<P>해병대기수에 의해서 깎듯이 인사를 나누고 그 후에는 사회적인 나이에 의해 서로 존대를 써가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곤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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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에는 해병대 부대 안에서 기합이 하도 세기에 부대안에서 상급자한테 저항도 못하고 맞는것보다 바깥에 나가서 싸가지 </P>
<P>없는놈들을 때려보기라도 하면서 부대에 들어와서 얻어 맞는것이 오히려 낫다고 판단되었기에 외출외박시에 그들이 가는곳마다</P>
<P>사고의 연속이어서 동네의 건달들도 해병대만 보면 슬슬 피하고 못본척하던 시절이 있었다. 간혹 동네 건달들이 숫적으로 </P>
<P>우세해서 해병대 한두명이 맞고 들어왔다 하면 그 부대에서는 부대전원이 트럭을 타고 몰려가서 그동네 건달들을 작살을 </P>
<P>내었기때문에 아무도 해병대를 함부로 건드리지 않았었다. 그것이 50~60년대의 해병대문화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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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서울시내버스에서는 해병대가 승차하면 차장들이 아예 버스요금을 달라고도 하지 않았다. </P>
<P>그래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것도 사실이었고 해병대가 "<STRONG>개병대</STRONG>" 라는 상서롭지 못한 닉네임을 달고 다니기도 했지만 </P>
<P>전쟁시에는 동료전우를 아끼고 힘을 합쳐 매 전투마다 승리를 이끌어 낸것이 과거 우리의 해병대였었고 그들은 6.25전쟁과 </P>
<P>월남전에서 대한민국해병대가 최강의 특수부대임을 여실히 증명했었다. 그것은 우리끼리의 자화자찬이 아니고 외국언론들이</P>
<P>기사화 한 내용들이다. 그러기에 우리나라 지도상으로 보면 완전 북한 지역에 들어가 있는 형상의 서해5도와 그 인근지역을 </P>
<P>해병대가 맡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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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과거 50년대 자유당 시절 부터 그 이후 80년대 까지 군사정권이 이어갈때는 그 당시에도 군인들의 자살,난사사건,폭행,괴롭힘등</P>
<P>부정적인 사건들이 많았었지만 군대 내의 일들은 언론보도 통제로 사회인이 결부된것 외에는 모르고 지냈었지만 근래에는</P>
<P>군내부의 일들이 너무 소상히 폭로되는것도 문제인것 같다. </P>
<P>한창 젊은 20대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병영생활을 시키니 그것은 어느 나라든지 항상 있는 일들인지라 우리도 미국 해병대처럼</P>
<P>장기계획을 세워 하나하나 올바르게 정리해 나가야 모든것이 연결되어 병영문화도 개선되는것이지 당장 어떤 한두가지의 그럴</P>
<P>듯한 처방으로 고쳐지는것은 아닌것 같다. 장기적으로 최소한 5년 이상이 되어야 그 효과가 나오리라고 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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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쟁이 아닌 시기에는 군인들이 필요없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다. 해병대 특유의 방식과 새로운 아이디어의 교육방식</P>
<P>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여 전우들끼리 서로 위할줄 알고 힘을 합할줄아는 그런 해병대원들의 병영문화가 이루어지야 되겠고</P>
<P>그래서 국민모두가 인정해 주는 그런 해병대가 되기를 바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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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만약 해병대 기수를 없애는 작업을 한다면 그 방법으로는 10분 간격으로 1명씩 신병을 입대시키는 방법외에는</STRONG></P>
<P><STRONG>없을것 </STRONG><STRONG>같다. ㅎㅎㅎㅎ</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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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떤 사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기(期)" 대신 "차(次)"를 쓰자는것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할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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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서 국민의 3대 의무중의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하기위해서 군대 보내논 부모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초중학교시절 교사가 학생들에게 훈계 또는 매질을하면 바로 항의소동이 나든것이 이제는 군대까지와서도 같은 현상이 이러나는것이 한심합니다 똑바로 키워서 보내야되고 형편이 안되면 군대를보내지말던가 강한 훈련 병영생활은 강한 군인을 만듭니다 이런 체제하에서는 전우애도 있을수가 없을거에요 예비역 선후배님들 우리도 분발 합시다
해병대를 7 개 사단으로 늘려봅시다. 포항. 인천. 부산 , 목포, 대구, 강능, 제주도 에 각 1 개사단과 서울 사령부ㅡ 여단 3 개소 정도로 늘리고. 잠수함 5척 항모 2척 전투기 150대 정도면 해병대 답지요, 총 인원은 전투병 지원병 토탈 1 5 만명 정도로 그러면 막강한 해병이 되겠지요,,
첫댓글 과거 해군에 통합돼었을때 해병대 말살 정책으로 진해신병교육대 수료시에 해군과의 통합기수를 주었으나
교육소대장이 해병대 기수를 정정 알려주었읍니다 참으로 시련 많은 해병대 기수 입니다
자식을 키워서 국민의 3대 의무중의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하기위해서 군대 보내논 부모들에게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초중학교시절 교사가 학생들에게 훈계 또는 매질을하면 바로 항의소동이 나든것이 이제는 군대까지와서도 같은 현상이 이러나는것이 한심합니다 똑바로 키워서 보내야되고 형편이 안되면 군대를보내지말던가 강한 훈련 병영생활은 강한 군인을
만듭니다 이런 체제하에서는 전우애도 있을수가 없을거에요 예비역 선후배님들 우리도 분발 합시다
해병대를 7 개 사단으로 늘려봅시다. 포항. 인천. 부산 , 목포, 대구, 강능, 제주도 에 각 1 개사단과
서울 사령부ㅡ 여단 3 개소 정도로 늘리고. 잠수함 5척 항모 2척 전투기 150대 정도면 해병대 답지요,
총 인원은 전투병 지원병 토탈 1 5 만명 정도로 그러면 막강한 해병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