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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들꽃마을 시 사랑채
 
 
 
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가을은 내게...
하늘 추천 0 조회 43 06.11.12 06:00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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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2 10:49

    첫댓글 보스톤의 가을 참 멋지지요 아마 한국보다 더 멋질것 같군요 가을 멋지게 느기길..

  • 작성자 06.11.12 16:00

    한인회 35대 선거가 내일(주일/일요일) 아침 9시~저녁 7시 까지 있습니다. 하필이면 모두 제 가까이의 두 분이 경선을 벌입니다. 이런 땐 정말 난처합니다. 한 분은 추천의 글을 신문에 올릴 것을 하나 써달라 하시는데, 제가 거절을 했지요. 지금 현재 글을 쓰고 있는 입장이라, 그 어느 편에 서서 누굴 지지할 수 없어 죄송하다고... 마음의 기도를 합니다. 엊그제 11월 8일에는 미국에 큰 변화가 왔습니다. 12년 공화당 집권이 막을 내리고 민주당이 이끌어가는 국회 상하의원체제가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 보스턴에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처음으로 패트릭(Devel Patrick)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 공화당의 힐리(Kerry Heaaley)를

  • 작성자 06.11.12 11:48

    부지사를 압도적인 지지율로 메사추세츠주의 역사상 '흑인 지사'로 첫 기록을 세웠던 날입니다. 아마도, 소수민족의 아픔이 늘 남아 있었겠지요. 조금 더 앞으로 다가 선 느낌들... 아시안, 그리고 코리안 아메리칸의 꿈이 더욱 가까이에 다가옴을 느끼면서... 기분 좋은 날을 맞습니다. 고맙습니다. 폴님, 오늘도 평안하소서! 보스턴에서/하늘.

  • 06.11.13 12:38

    오늘도 하늘님의 아름다운 글을 잘 감상하고 갑니다...언제나 감사의 생활이 글을 통해 보여지고 또한 제게도 감사의 생활을 전염시키시는것은 아닌지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대합니다...한때는 감사가 제 모든 생활일때가 있었던것 같은데.......ㅠ.ㅠ

  • 작성자 06.11.13 14:23

    고맙습니다. 설화님~~ 하늘이 동네는 하루 종일 비가내렸습니다. 아마도... 겨울이 올 모양입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길... 오늘도 평안하소서!..........보스턴에서/하늘.

  • 06.11.16 06:08

    겨울이 오고 있는 여기 저자거리에서 추위에 떨면서 오직 판매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글 읽노라니 코끝이 찡하여 쬐꿈 눈물이 남니다. 그렇게 가는거...조락의 아품은 아마도 세월인가 봅니다. 늘 풍부한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물선 이국에서 늘 건강하시고 뜻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남대문시장에서 동파 올림

  • 작성자 06.11.16 10:26

    동파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평안하셨는지요? 십일월,,, 늦겨울을, 초겨울을 그 어느 계절보다도 좋아합니다. 가슴속에서 일렁이는 '꿈'들이 꿈틀거리기에... 헌데, 올 가을을 마음에 깊은 그리움이 남습니다. 아마도... 나이를 먹어가는가 봅니다. 하늘이도... 꽃이 피고, 지지 않는다면야 어찌 '열매'을 맺을까. '지고 떨어지는 일'이 '제일 아름다운 일일 것입니다' '새 생명'으로의 씨앗을 준비하기 때문일 테지요. 동파 선생님,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훈훈한 남대문 시장이면... 오늘도 평안하소서!..........보스턴에서/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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