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이런 가곡도 있었군요.이렇게 목가적이고 소박한..!제가 좋아하는 조지훈 님의 시가 꿈처럼 아름답습니다.온 들에 하얗게 피어난 모밀꽃의 아름다운 마을이그려지는 9월이련만...5월의 눈부신 어느 날,푸른 잔디위에 한가롭게 누워하늘을 바라는 마음,산들바람 불어와 내 머릿결을 쓰다듬고고운들꽃들이 살랑이며 춤을 추는...하얀 구름 한가로이 흐르는머언 산마루,가끔씩 들려오는태평스런 소의 울음소리..삘리리~ 삘리리~~~풀피리를 불어봅니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네요.^^작곡도 연주도 모두가 아름답고 훌륭합니다.꾸밈없이 수수하고 소박하면서도따뜻한 서정으로 깊게 다가오는...오늘 하루,행복하게 시작합니다.^^좋은 님도요~.^^
@songbird 참으로 대단하십니다..매일 매일 어찌 요런 댓글들이 쏟아져 나올까요...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혹뿌리 라도 감추어 두셨는지...^^*
첫댓글 이런 가곡도 있었군요.
이렇게 목가적이고 소박한..!
제가 좋아하는 조지훈 님의 시가
꿈처럼 아름답습니다.
온 들에 하얗게 피어난
모밀꽃의 아름다운 마을이
그려지는 9월이련만...
5월의 눈부신 어느 날,
푸른 잔디위에 한가롭게 누워
하늘을 바라는 마음,
산들바람 불어와
내 머릿결을 쓰다듬고
고운들꽃들이 살랑이며 춤을 추는...
하얀 구름 한가로이 흐르는
머언 산마루,
가끔씩 들려오는
태평스런 소의 울음소리..
삘리리~ 삘리리~~~
풀피리를 불어봅니다.
상상만으로 행복해지네요.^^
작곡도 연주도
모두가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꾸밈없이 수수하고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서정으로 깊게 다가오는...
오늘 하루,
행복하게 시작합니다.^^
좋은 님도요~.^^
@songbird 참으로 대단하십니다..매일 매일 어찌 요런 댓글들이 쏟아져 나올까요...혹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혹뿌리 라도 감추어 두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