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명(별명) |
족도리풀, (족두리풀) |
학,과명 |
Asarum sieboldii, 쥐방울덩굴과 |
생 약 명 |
세신(細辛) |
설 명 |
♣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 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8∼9월에 결실하며 장과(漿果)이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달려 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 거담, 진통, 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 소화불량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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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와 생육지 |
전국 각지의 해발 100~1,700미터 되는 산골짜기 넓은 잎나무 밑의 비옥하고 습한 그늘에서 잘 자란다. 한국, 중국, 일본에 분포한다. |
약 효 |
발한, 거담, 진통, 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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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증 |
♣ 매운 맛은 진통효과가 있어서 치통, 두통, 복통, 협심증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 감기로 인한 두통, 오한, 발열, 무한 등에 효과가 좋고, 축농증에도 항염증 작용으로 상당한 반응을 일으킨다.
♣ 만성 기관지염에도 진해, 항염증 반응으로 치료효과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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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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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부위 |
뿌리 |
채취와 법제 |
음력 2월, 8월에 뿌리를 캐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노두를 버리고 쓴다. 노두와 흙, 잎은 버리고(먹으면 해롭다), 오이 생즙에 하룻밤 담갔다가 아침에 건져서 햇볕에 말려 쓴다. 곧고 가늘며 초피나무처럼 맛이 매운 것이 좋은 것이다. |
약 성 |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맵다. 폐장, 콩팥, 위장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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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
뿌리 2g에 물 700ml를 넣고, 2 ~3시간 달여서 한번에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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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증요법 |
♣ 중풍으로 인한 인사불성에는 세신을 말려 가루내어 코에 불어 넣는다.
♣ 구내염에는 가루를 물에 개어 배꼽 주위에 붙인다. .
♣ 관상 동맥 질환으로 통증, 발작이 있을 때 분무제를 만들어 가슴에 뿌려주면 5분 이내에 통증이 멎는다는 임상보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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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단방으로 가루내어 쓰되 2그램을 넘지 말아야 한다. 만일 이 약을 많이 쓰면 숨이 답답하고 막혀서 통하지 않게 되어 죽을 수 있다. 비록 죽기는 하나 아무런 상처도 없다. 기가 허하여 땀이 나는 데와 혈허로 머리가 아픈 데, 음허로 기침이 나는 데는 쓰지 않는다. 세신은 여로, 황기, 낭독, 산수유와 배합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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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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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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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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