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꽃(진달래과) Enkioanthus campanulatus Nicholson
▲ 며칠 전 들여다 보니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등대꽃의 꽃망울은 아가가 다섯 손가락을 꼭 쥔 듯도 하다.
▲가지는 돌려나며 비스듬히 퍼지고, 잎은 가지 끝에 뭉쳐나 돌려난 것처럼 보인다.
▲잎은 잔 톱니가 있고 잎뒤는 갈색선모~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에서 밑으로 처지며 5~15개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이고 길이 10∼15mm이며 가장자리가 5개로 얕게 갈라진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꽃밥에 2개의 돌기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 대가 굽어 위를 향한다.
※단풍이 아름다워서일까?
단풍철쭉을 검색 하면 엉뚱하게도 뜨는 녀석~!
그 이름은=> 등대꽃~!
단풍철쭉은 따로 있고, 등대꽃이 국가표준식물목록에 엄연히 등록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자꾸만 단풍철쭉이라고들 하시니...
이제부터라도 우리는 등대꽃으로~...^0^*
첫댓글 등대꽃. 잊지는 말아야지~~ 만날 수 없어도~~~ ♬
우와!~~ 역쉬!.... 등대꽃 꽃망울과 열매가 넘 귀엽네요. 등대꽃 일대기를 일목요연하게 좍~~~~ 고맙습니다. ^^
'아가가 다섯 손가락을 꼭 쥔듯...' 정말 그러네요.감사합니다.공부하였습니다.
주말에 꼭 오소서
등대꽃, 이름도 처음 듣는 녀석입니다. 정말 정성이 가득한 아주 멋진 자료입니다. 이런 자료를 왜 숨겨두고 계신 겁니까? 이제 좋은 자료들 자주 볼 수 있겠지요? 그린님, 보고 싶어요.
햐...그린님의 수고로움이 묻어나는 사진이네요. 저도 짬을 내 오전에 함 달려가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정말 꽃의 일대기 전체를 통털어 안 이쁜 곳이 없는 꽃이네요. 점점 이쁜 꽃들이 많습니다. ^^
처음 보는데 정말 귀엽고 이쁘고 ....
등대꽃! 망망대해를 비추듯 아주 환한 꽃이예요. 아가의 다섯 분홍손가락 같기도 한 꽃, 그린님, 일요일에 꼭 김천에 오세요^^*
꽃님들도 보고 싶고, 또 없을 멋진 시간일 듯해요. 안가면 후회 할것 같죠? ^^*
저는 처음듣는 이름입니다. 즐감입니다
잘 옮기셨어요. 안 그래도 내가 옮길까 했는데...
등대꽃! 알았습니다.
와우~ 나무공부방이 생겼네요. 바람재 문지방이 반질반질 닳도록 드나들게 생겼어요. 기쁨 두 배!!
등대꽃 참 신기하네요. 열매가 환상적입니다. 꼭 쥔 아가 주먹도 귀엽네요.
다시보고 또 보고..열심히 드려다 봅니다.
언젠가 산에서 만났는데 꽃은 예쁘고 이름을 몰라서 답답했는데...확인하기 위해 다시 가 봐야겠습니다.
산림환경자원학을 전공하는 학생인데, 공부자료를 위해 퍼가겠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