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0. 낚시업경영인들의 상호유대강화와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낚시업중앙회주최로 고잔낚시터에서 열리게 되였다
초청인사를 비롯 언론사 관계자들까지도 낚시를 할수있도록 배려된 하루였다
큼지막히 자리한 고잔저수지가 넓직하니 펼쳐졌고 그 옆으로 가지런히 좌대를 갖추고있는 대회터가 보인다
각 지회의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고 음성지회는 전용버스로 등장한다.
자리추첨이 시작되고 이중에서 스스로 심판을볼수있도록 중간중간 심판으로 임명되는 아주 간편한(?)방법으로 진행된다
대회와 관계없이 길건너편엔 고잔지 전체를 전세낸 어느조사님이 수초에 붙여놓은 찌에서 연신입질을 받아낸다
경기방식은 완전자율이다 스스로 심판을보며 기법도 상관없다. 길이와 척수만 제한있고 마릿수로 계측한다.
낚시터에서 관리만하다가 모처럼 같은일들을하는 사람들끼리모여 부담없이 대를드리는 자유, 오늘은 내가 손님이다..ㅋㅋㅋ
전체적으로 입질은 일부에서만 낱마리로 있을뿐 썩 좋은 상황은 아니다.
그틈에도 비워둔 낚시터관리하느라 낚시는 하는둥 마는둥...
나도 카메라 옆에두고 대를 펴봤다. 내자리 우측모습이다.
물론 기대는 하지도 않았지만 지나가던 한녀석이 쩜은 면하게 해주었다.
참 간편하다 . 받침대 돌로 살짝 고여놓고 두어시간 찌를 째려봤지만.... 이분은 표정이 말해주지않나...
이분 촬영하려다 물에 빠질뻔했다. 하마터면... 엉덩이가 좀 아프다.ㅋㅋㅋ
그래도 잡는분은 잡는다. 자리가 좋든 떡밥이 좋든.. 관리실 앞쪽에서 그나마 조황이 좀 나았다.
이쪽은 메인무대 앞이라 좀 시끄러웠겠는데.. 결과는 못봐서 모르겠다.
한국어탁회 회장님이 상품으로 내놓으신 어탁상품.
어찌됐던 밥먹고 합시다...
첫댓글 밥심으로 사는 세상 먹는건 잘먹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