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한숨 푹 잔 후 흥복산넘어 장흥임도 지나서 박달산으로 라이딩을 다녀 옴.
잠을 잔다고 해도 피로가 다 풀린것이 아닌지라, 라이딩시간이 꽤걸렸네요..대충 5시간정도...

흥복산 고갯마루에 유치원생들이 나들이를 나왔네요...아이들이 인사성이 밝아서 먼저 인사들을 하더군요...=^^=

오늘의 챌봉 모습...

오늘의 장흥임도 사거리 모습...장미란선수동상은 없어지고, 독수리조각상이 생겼네요...

셀카 =^^=

장흥계곡 모습..

말머리고개와 장흥임도 A.B 코스 모습.

오늘은 이곳에서 점심을...

말머리고개에서 바라다 본 기산저수지와 소사고개...그 넘어로 아스라이 감악산의 철탑이 보이네요..사진상에는 잘 안보임.

기산저수지에 신나게 내려서니, 갑자기 하늘이 깜깜해 지더니 후두둑 빗방울이...
잠시 고민을 하다가 파주쪽의 하늘이 약간은 맑아 보여서 계속 진행하기로 결정..GO GO~~

마장 저수지..

박달산산림욕장 입구...여기까지 30km나오네요...





갈림길...나무다리를 건너면 신호약수터...정상은 좌측으로..들끌메 600m정도를...

이곳에도 어김없이 폭설로 인한 소나무의 피해가...

들끌메 능선 구간...
아랫쪽 군 자동화사격장에서는 주변의 등산객들은 곧 있을 사격에 대비하여 빨리 피하라는 방송이 나오네요...

들끌메 중간에 보이는 오늘의 박달산싱글코스 모습..

들끌메 구간...밧줄을 잡아야...
첫댓글 들메구간이 있군요... 임도코스로만은 라이딩을 할수가 없나봐요..
600m정도의 들끌메구간이 있고, 산림욕장의 임도는 아주 짧은 코스임...산림욕장은 날씨 좋을때 가족과 함께 도시락싸서 가면 좋은 곳임...=^^=
산림욕장이 끌리는군요 ㅎㅎ
주변의 여러 산림욕장은 입장료가 없는 곳이므로 부담없이 이용하면 됩니다. 날씨 좋을때 아이들과 가볍게 소풍을 가면 좋은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