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섬마을이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으로 크게 들썩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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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 신안신문 |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향수의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국악 한마당' 공연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신안의 임자도와 암태도, 안좌도, 비금도와 도초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을 맡은 한국전통문화예술단(단장 이영태)는 국립국악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전문 국악예술인들을 중심으로 1997년 결성된 단체로, 종합병원 내의 환자들을 위한 무료봉사 연주회를 시작으로 국악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공연과 국악강습을 진행해 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국무총리 산하 복권기금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민요, 판소리, 육자배기 등 전통국악과 청소년들을 위한 퓨전국악, 마임, 바이올린 연주 등 풍성한 음악잔치가 마련되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한마당이 될 것이다.
◦공연일시 및 장소 •2006. 11. 13(월) 오후 3시 | 임자면 임자초등학교 강당 •2006. 11. 14(화) 오후 1시 | 암태면 암태중학교 강당 •2006. 11. 14(화) 오후 5시 | 안좌면 안좌중고등학교 체육관 •2006. 11. 15(수) 오전 11시 | 비금면 비금중고등학교 체육관 •2006. 11. 15(수) 오후 3시 | 도초면 도초중학교 체육관
/신안신문(s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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