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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14구간 1회차>
빼재-삼봉산-소사고개-삼도봉-대덕산-덕산재
2011년 3월3일 날밤산악회 백두대간 4기 31명이 첫발을 내 딪었습니다
이번 4기는 여러모로 의미를 두고 시작하는 깃 수 이기에 좀더 신경 쓰이고
특히나 2013년 4월 4일 끝날때 까지 조건이 허락 한다면 선두대장으로
대원들과 함께 한명의 낙오도 없이 임무를 다 하고 싶은 마음 입니다.
6시 20분 인천을 빠져나가 뼈재에 도착하니 10 반이 조금 넘은 시간
2주전 덕유 종주를 위해 왔을 때 와는 또 다른 느낌 입니다~
(시등제, 산악인 선서)
덕분에님의 강신과 염화회장님의 초헌으로 간단히 시등제를 지네고
예쁜미경님 산악인의 선서로 산악인의 긍지와 완주를 다짐하며
11시 15분 드디어 장도의 첫발을 대덕산을 향해 힘차게 내 딪는다~
파이팅~!
날밤산악회 대간 4기 파이팅~!
이대로 쭈욱~ 백두까지~! 지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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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빼재에서 삼봉산 - 소사고개- 초점산(삼도봉) - 대덕산(투구봉) -덕산재까지
도상거리 약 15km를 갑니다
미리 지도에서 확인 해야 하는 곳은 소사고개 입니다
소사고개는 전북과 경남의 도계로 생각하기 쉬운데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에 속해 있는 고개입니다
도계는 지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사동을 지나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지 지난주 덕유산 종주시 왔던 빼재를 다시 왔습니다~
지난 산행은 여기서 덕유로 남진을 했습니다 만 오늘은 대간 길로 북진을 합니다
2009년 11월3일은 대간 2기를 따라 동업령부터 수령으로~
2008년 5월은 자전거 대간 종주시를 자전거로 뼈재 지나간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신풍령으로 지칭을 하겠습니다
(2008년 5월 자전거로~)
(2009년 11월 대간 2기 따라)
(2011년 2월 목요산악회)
왜 이렇게 너스래를 떠냐면 고개 하나를 두고
뼈재-빼재- 수령- 신풍령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으니
고갯마루 이름 조차 변형이 심해 어떤 이름을 정식으로 사용해야 할지
고민 스러운 경북 거창군과 전북 무주군의 경계 고갯길입니다 (37번 국도)
(대간 표지석)
거창군이 세운 백두대간 표지석은 대간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괜히 자부심을 안겨주는
“백두대간 어쩌구 저쩌구” 라는 문구 덕분에 힘이 솟는군요~
(빼재 단체 기념사진)
처음으로 대간 4기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날밤 산악회 배두대간 4기” 사람들이 세련되고 뭔가 좀 있어 보이지요?
맑고 높고 수정화(빙화)로 영롱한 대간길을 함께 한다는게...
11시 12분 산행 출발
산행 들머리에는 계단이 설치 되어 있으며 다소 경사가 있는 “수정봉으로 올라 갑니다
선두는 나 박미경 효준형 불무장등 그리고 두발치 뒤로 차대장 두건님이 선두그룹을
이루고 갑니다 아마도 지리 종주 때는 효준형 불무장등 빠지고 나머지 4명이 1조가..
(봉산 삼거리) 11시 40분-선두는 카메라가 없어서 객주님 사진 이용)
빼재에서 약 30분 걸어 오르니 봉산 삼거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직진하면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로 가고
삼봉산은 좌측으로 올라 갑니다
빼제에서 여기까지 1.9km 30분 결렸으니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서 삼봉산 까지는 2.6km
모두 아시죠 특히 앞으로 대간을 타시는 님들은 주지 해야 할 것이
산에 정표표 거리는 믿을 수 없다는 거 참고만 하셔야 합니다
아침에 나누워준 산행지 지도를 꼭 참고 하셔야~
고랭지 채소와 오미자 그리고 거창 사과로 유명한 봉분 모양을 한 산이
마을 을 감싸고 있다고 봉산이라 이름 지어졌나 봅니다
(봉산 삼거리 에서 바라보는 삼봉산)
봉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조금 오르면 이름 없는 봉우리가~
이 봉우리에 오르면 드디어 조망이 트이기 시작 합니다
이제부터는 전북 무주와 경남 거창을 마음것 조망 하면서
“삼봉산”
백두대간 산줄기가 선명히 도열하며 “삼봉산”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수령봉은 정상까지 오르지 않고 옆으로 돌아 호절골재로 갑니다
삼봉산은 봉우리가 세 개라서 붙어진 이름인데
삼봉산 옆구리 암벽에 금봉암이 있습니다
이정표 에서만 보았던 금봉암
카라님.. 보물님... 유명한 절간입니다
금봉암 까지는 차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봉산 일반 등산로는 금봉암에서 올라 정상을 밟고 다시 금봉암으로
내려간코스가 가장 유명 합니다
4월중에 숙제구간으로 남겨 두었으니까 빨리 나머지 타고 금봉암 보시길..
봉산 삼거리에서 600미터 오르면 삼봉산 까지 2키로라는 이정표가 서 있습니다
수령봉 옆으로 지나 갑니다 호절골재라는 곳을 지나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산리에서 전북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로 넘어가는 고개
삼봉산 옆구리가 보이는데 암벽으로 된 절벽 입니다
이 암벽 절벽이 매우 유명한 절벽이라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세 개의 바위 석불바위 장군바위 칼바위 가 있고
세 개의 샘 석불바위샘 칼바위샘 용바위용굴샘이 유명 합니다
(사진 삼봉산 용바위 용굴샘)
빼재에서 한시간 10분 걸려 금봉암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금봉암 갈림길에서 약 7분 정도 급경사를 오르면 또 다시 금봉암 400미터가 나옵니다
삼봉산 일반 등산로는 아까 600미터 갈림길 보다는 주로 이곳으로 다닙니다
(삼봉산 정상 )
빼재에서 4.5키로 1시간 30분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처음을 빼고는 대체로 경사는 원만 했습니다
저너머 멀리 덕유산 향적봉하고 무주 스키장이 보입니다
12시 40분 삼봉산 첫봉 하산
삼봉산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삼봉산 다음 봉우리로 가기 위해
조금 내려 갑니다
(삼봉산 암봉사진)
다음 봉우리는 암봉입니다
이 봉우리가 아까 삼봉산 정상보다 더 높아 보입니다
바위 구경하기 어려운 육산에서 오랜만에 암봉을 오릅니다
눈만 아니면 박미경님, 줄리엣님 릿찌 코스로 좋은 곳이라 했을텐데
삼봉산은 거창군 고제면에 정상을 둔 거창의 진산으로
산 고스락이 되는 봉우리는 세 개이며 그 봉우리는 흡사 동구앞 돌무지와 같고
먼데서 보면 피어나는 연꽃 지금은 눈이 덥혀 백련꽃 처럼~
눈 부시도록 영롱한 수정화와 바닥에 깔린 백설을 따라 걷는 것이
화이트홀로 나가는 느낌 입니다
삼봉산 세 번째 봉우리 이 봉우리도 암봉 입니다
이 봉우리에서는 멀리 대덕산이 잘 보입니다
산은 각도에 따라 가까워 보이다가도 멀리 보이고...
이산은 불심 산심 무심 의 삼심이 깃들고
금봉암을 들러리한 바위무리들은 병풍처럼 돌려서 봉황의 산세를 이룬 답니다
무학대사가 이곳도 계룡산처럼 “금계포란형”으로 산세가 좋아
몇 번 다녀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 오는 곳 입니다
소사고개 내려가는 삼거리 13시
삼봉산 세 번째 봉우리에서 약 5분정도 내려가면 삼거리를 만납니다
느낌 으로는 직진 할 듯 한 삼거리이지 주의 해야 합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가야 합니다
백두대간은 때로는 이렇게 의외의 산줄기로 뻩어 있습니다
출발전 염화 회장님이 이야기 한 것 보다는 표지판이 있어서
쉽게 하산길을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소사고개 이정표)
여기서 소사고개까지는 2.1키로 입니다만 1키로 이상 급경사 내리막입니다
이런길은 천천히 내려 가는게 제일 상책 입니다
연꽃님 아이젠 없는데 걱정입니다 (진짜 줄 곳 걱정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ㅋㅋ~ 그 큰 키에 꺼부정이 미끄러지는 모습~ 상산만 해도 웃음이 절로)
삼봉산을 내려오는 급경사 길이 약 35분 걸리는데 경사가 심해 무릎에 영향을 받습니다
차후에는 반듯이 스틱을 사용 하시어 무릎보호와 부상 방지에 신경 쓰시길
연곷님 버벅 거리는 사진은 없고 해서 대신 ~양대감님 옥련님 사진으로~
(양대감님도 버벅 거리고)
(옥련님도 버벅 거리고)
이길은 정식 백두대간 마루금이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계곡이니까요~ 마루금에는 계곡이 없습니다
등산로가 여기 뿐이라 어쩔수 없이 이길을 이용한 듯
여하튼 엄청 가파릅니다
농장출입문 1시반
여기까지가 급경사 내리막 이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소사고개 가지는 완만한 내리막
농장 출입문을 을 지나 조금 가면 솔밭이 나옵니다
그리고 소사고개로 좀더 내려가니 오늘의 산행 주산인 삼도봉과 대덕산이
풍만한 여인의 누워있는 젖가슴처럼 두 봉우리가~
소사고개가 경상도와 전라도를 가르는 경계처럼 느껴지지만
이 일대는 모두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사 마을입니다
경상 전라 도계는 좌측 아래에 있습니다
1089 지방도를 넘어 삼도봉 들머리에 자리를 피고 점심을 먹습니다
같이 오던 대원들이 소사고개 급경사에서 걸이가 벌어진 듯 합니다
세월님 미경이 이렇게 셋이서 자리를 피고 있는데
차대장하고 두건님이 도착 하셨습니다.
고량주에 튀김, 과메기로 몸을 달래고 겨울산 에서 따뜻한 물에 밥 말아서
김치에 먹는 맛도 별미입니다
막걸리는 효준형이 다 지고 갔는데 결국은 만나지 못해 한잔도~
* 여기서 등산 상식 하나~
산에서는 언제 어떻게 팀이 헤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짐, 특히 음식과 물은 각자 자기 것을 가지고 산행을 해야
유사시 에도 생존을 할 수 있습니다“
소사고개에서 대간길을 따라 언덕위로 오르니 경남 거창군 고제면 봉계리
소사마을이 전체적으로 조망 됩니다
대간 마루금과 도계는 반듯이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면은 전라도 이지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지방으로
유명 합니다 왜나하면 삼국시대 때 경계가 무풍까지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죠
여기 들머리에는 리본이 많이 붙어 있습니다
함양군 서상면 남덕유산 갈림길에서 여기 소사고개를 지나 삼도봉 까지는
경남 거창에 위치한 백두대간 길입니다
이제 거창의 백두대간을 벗어나 경북 김천시로 들어가며 추풍령이 가까워 옵니다
소사고개에서 삼도봉 들머리 까지는 선답자의 표시가 별로 없고 산 중턱에
농민들이 개간한 땅들이 많아 약간 길이 햇갈릴수 있습니다
이곳 삼도봉는 초점산이라고 불리웁니다
대간길에 삼도봉은 3군데로~
지리산 삼도봉(낫날봉 또는 날라리봉) 민주시산 삼도봉(원 삼도봉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지금 오르는 삼도봉(초점산) 어래산에 삼도봉이 하나 더 있기는 한데
그길은 선달산으로 약간 비켜나와 대간길 삼도봉은 아님니다
소사고개에서 약 30분 간 조그마한 동산들과 농지를 지나면 “삼도봉 들머리”가 나옵니다
여기서 농로를 버리고 우측 산길로 올라서야 하니 주의 해야 합니다
삼도봉 들머리부터 급경사가 시작되고 정상 까지는 숨쉴 틈을 주지 않습니다
밥 먹고 오르기에 제일 힘든 구간입니다
삼도봉을 오르면서 다시 뒤돌아 봅니다
수정화가 장관을 이룹니다
그냥 저위에 뒹굴고 싶습니다
햇빛에 반사되어 하얗다 못해 보라색 영롱한 빛을 냅니다
브라보님은 수정화에 심취되어 넋이 나갔나 봅니다~
삼도봉 들머리에서 약 40분 간 엄청 가파른 된비알을 치고 오르면
한숨 돌릴 수 있는 삼도봉-국사봉 갈림길이 나옵니다
경상북도와 남도의 경계선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이선 넘어서가 경북 김천입니다
정상에서는 경상 남북도 전라북도기 만나기에 삼도봉 이 되는 것 입니다
삼도봉(초점산) 까지 400미터 남았다는 이정표에서 정상이 보이고
경계는 다소 완만해져 경상북도와 경상남도를 걸어 정상으로 갑니다
삼도봉 정상 3시30분
국사봉 갈림길에서 10분정도 더 걸어 오르면 드디어 정상이 나옵니다
이곳에선 전북 무주군 무풍면이 서북쪽에 붙어 있습니다
이곳 삼도봉의 정상석은 다른 곳의 삼도봉 보다는 초라해 보입니다
이곳에서 뒤돌아 소사고개 너머 삼봉산을 보니 삼봉으로 구성된 산이라고
하기에는 봉우리가 좀 작습니다
연꽃 모양이라고 거창군에서 자랑 하니까 연꽃모양이라고 하는게 더 좋겠습니다
여하튼 서산으로 기우는 태양의 신비감까지 주고 있는 삼봉산은 그림 같습니다
삼도봉 정상에서 동쪽 방향을 조망 합니다
좌측은 이제부터 경북 김천시 이고 우측은 경남거창 입니다
그리고 가야지맥이 이 곳 에서 분기하여 경북과 경남을 가로지러 동쪽으로 감니다
멀리 가야산이 보입니다
오늘 올라야 할 마지막 봉우리 “대덕산”이 조망 됩니다
봉우리가 하나인줄 알앗는데~~
대덕산으로 가면서 바라보니 봉우리가 3개나 되는군요~
차대장 전화가 옵니다 두건님이 쥐가 난다고 잠시 기다려서 같이 산행을 합니다
아스피린을 건네주고 가능하면 복용하지 말고 유사시에 스라 일러 줍니다
야전에서 쥐가 났을 때는 좀 쉬면서 긴 호흡 또는 따뜻한 물을 마시면 어느 정도
응급조치가 됩니다. 특히 눈길에서 여성대원들은 안 넘어 지려고 발에 힘을 주다보니
자주 이런 현상이 일어 납니다
대덕산 정상은 뽀족하지 않고 둥글어 일명 투구봉 이라고도 합니다
대덕산 정상도 헬기장이었으며 아주 넓었습니다
우측 마을 이름이 겨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인걸 보니
산 이름이 마을 이름까지 만든 것이 덕유산과 함께 큰 산임을 넌지시 견주고 있습니다
1290미터 오늘의 주산이고
덕산재 까지는 급경사 내리막이 한시간 이상 걸립니다
하산 중에 얼음 약수터와 얼름폭포가 있었는데 너무 추워서
다 얼어 붙어 별 볼 것은 없었습니다.
빼재에서 6시간 15분 정도 걸려 덕산재에 무사히 도착 했습니다
경북 김천시 대덕면 덕산리와 전북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넘나드는 고개
앞에서 언급 했듯이 무풍면은 옛날 신리 지역으로 지금도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경상도에 가까운 전라도라 할수 있습니다
엄청난 산간 오지 였는데 지금은 30번 국도가 지나가면서 교통이 편리해 졌습니다
3월 17일 다시 올 것을 기약하며
1000미터 이상 되는 산봉우리 수정봉, 수령봉, 삼봉산, 초점산(삼도봉), 대덕산을
점령하며 덕산재에서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 제가 찍은 사진이 잘못되어 부득이 다른 사진으로~ 사진 복구 되는데로 카페에 올리겠습니다
백두대간 4기 출발을 기념하면서 헌시
제 목: 백두대간 4기
글쓴이: 정 문 섭
그 길은 꾸불꾸불 언덕위로 올라 가나요?
암~ 그렇지 꼭대기 까지
올라 가려면 온 종일 걸리나요?
온종일이 아니고 60일을 가야 한단다
그 길은 누구나 갈 수 있는 길인가요?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길이란다
그럼 저도 가기가 힘들겠군요?
너는 대간 4기이니 아무나가 아니란다
나는 거기서 다른 나그네를 만나게 될까요?
먼저 간 사람들이 있을거란다
그럼 그 사람들을 쫓거나 불러야 할까요?
아니란다 날밤이 너를 그냥 세워 두지 않을거다
먼길에 지친 힘없는 내가 편히 쉬게 될까요?
암~ 그렇고 말고
거기 끝나는 곳에 나와 모든 사람들이 웃을 수 있을까요?
아무렴 여기 오는 모든 사람을 위해 그곳에서
백두대간 4기 산우들이,
날밤산악회 모든 산벗들이
무릎으로 가슴으로 너를 맞이 할 것이다
그러니 마음 놓고 오르고 즐기고 만끽하라~
첫댓글 아무나 가는 길이라면 의미가 없습니다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가는 길은 아닙니다.
대원님의 열정만 있으면
다
후기를참.....잘쓰시네요.맛깔나게수고하셧어요.잘보고가요
맹한 내모습 그날 엄청난 일을 저질르건 분명합니다후기가 어려워서 잼없쩌요학교 지리공부하는거 같아 머리 아파여
대장님다운 시~~음미하며 힘을 얻습니다..^.^
님들의 대장정에 아름다운 얼음들이 하답하고 축복해 주었네여 좋은 자료가 될 듯 하네요건 산행 쭈욱
꼼꼼한 산행 기록이네요
진부령까지 무사완주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