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 같은 큰 키와
화려한 얼굴
전생의 멋진 자태가
오만을 키워
다시 태어나자
볼품없어진 몰골
아픈 과거 없는
생물 없건만
유난히도 상처가 큰
그래서
바닥에 깔리고
고개도 들지 못하는
왜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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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제비꽃; 수없이 많은 제비꽃 중의 하나인데 줄기 없이 잎이 모여나는 사이에서 6 - 12cm의 꽃대가 나와 자주색 계열의 작은 꽃이 땅을 향해 핀다. 산이나 들에서 나는 식물 중 왜란 이름이 붙으면 작거나 일본이 원산지인 품종을 말하는데 대부분 작은 식물에 많이 붙인다. 보통은 잡초로 취급받으나 이른 봄에 꽃을 피우면 눈에 뜨이게 된다.
첫댓글 열정을 가지고 도전 하는 모습에 큰 박수를 보넵니다. 향후 영상시에 대박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