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 시, 낭송: 여미(麗尾) 박인태 오월의 아카시아 솜사탕처럼 하얗게 피어나는 이팔 소녀의 살결같다 풀먹인 옥양목 깃이 달린 세라복을 입은 소녀 파릇한 실핏줄이 선 손에 들린 하얀풍선 하늘을 날다 푸른 오월의 산에 걸려 금단의 달콤한 향이 터져버렸다 건너 산 두견새 소리 초하를 재촉하는데 지워지지 않는 향기는 이 봄을 붙잡고 초록이 묻은 하얀 편지 차마 못쓴 사랑이라는 글 자리에 우정이라 써 본다
첫댓글 아카시아 향기에 잠시 젖어 봅니다.. ^^ 목소리와 함께 예쁜 편지지님의 마음에 또 다시 멈춰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내일 시낭송회 준비로 마음이 분주하실테지요. 마음으로 나누는 긴이야기 또 눈빛을 맞출 수 있는 날 오겠지요.
한시인님 감사합니다. 지 목소리가 어디 사람 목소리라고 이렇게 소개까지 하시다니요...ㅋㅋ
ㅎㅎㅎ 박인태 시인님 제가 안 ~그랬어요^^* ㅎㅎㅎ 목소리 이정도면 내일 대전을 발칵~ 좋은 낭송해 주실 것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따로 안 준비하셔도 될 것 같네요.^^
첫댓글 아카시아 향기에 잠시 젖어 봅니다.. ^^ 목소리와 함께 예쁜 편지지님의 마음에 또 다시 멈춰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내일 시낭송회 준비로 마음이 분주하실테지요. 마음으로 나누는 긴이야기 또 눈빛을 맞출 수 있는 날 오겠지요.
한시인님 감사합니다. 지 목소리가 어디 사람 목소리라고 이렇게 소개까지 하시다니요...ㅋㅋ
ㅎㅎㅎ 박인태 시인님 제가 안 ~그랬어요^^* ㅎㅎㅎ 목소리 이정도면 내일 대전을 발칵~ 좋은 낭송해 주실 것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따로 안 준비하셔도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