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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단어린이장학회
제6회 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가 있는
감사 음악회
( 소프라노 민은홍 )
* 일시 : 2014년 11월 8일(토) 늦은 4시~6시
* 장소 : 살레시오회 관구관 7층 대강당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65 . 돈보스코청소년센터)
짤막한 관련 영상물 / 행사시작 전 분위기 환기, 집중 유도用
(이태석 신부님의 생전모습 및 브라스밴드의 연주)
시작멘트(MC 김상윤 베드로 신부님, 평화방송 김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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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미노 수사님 출연 예정]
* 순서: 공연1▶[만남]의 시간 취지 안내▶출연자소개 ▶토크Part1▶영상물▶토크Part2▶토크마무리▶공연2
* 공연1. 살레시오수녀회 2곡 (10'00")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I will follow him (영화 ‘시스터액트’ OST)
* 취지-기억, 회상
* 대담1. 출연- 이태석 신부님과 함께 활동했던 분들, 이태석 신부님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분들
1~3명 정도 (소개 + 토크 10'00")
오이화이사, 강호빈이사, 조희준수사
내용 : 만남의 계기, 신부님과의 인상적인 에피소드, 장학회 시작된 계기. 신부님 병환중 이야기,
신부님을 떠나 보낸 이야기 등
* 영상1. 이태석 신부님 회상, 관련 영상 (3'00")
이태석 신부님의 삶과 죽음 : 입회~선종까지의 사진들을 재구성하여 3‘00“~5’00” 내외.
* 공연2. PBC소년소녀합창단 2곡 (10'00")
-자체선곡: I See The Light(영화 ‘라푼젤’ OST) -아리랑 열두고개(이태석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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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서: ▶영상물2 감상▶공연3▶[감사]의 시간 취지 안내 ▶출연자소개 ▶토크▶공연4
* 취지- 후원 감사
* 영상2. 후원을 통해 공부하는 아이들의 감사, 톤즈에서의 인사 영상 (2‘00“~3'00")
* 공연3. 소프라노 배보람 2곡 (8‘00“)
- 회개:주님 용서하소서 - 그 때 그 사람 (심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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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2. 장학회 수혜 유학생 및 현지 아이들을 대변해 이야기 해 주실 수 있는 분 (소개+토크10'00")
유학생산티노, 민지선안젤라, 한만삼Fr,
내용 : 신부님을 통해서 생각하게 된 것, 나에게 이태석 신부님이란?
/ 신부님으로 인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 / 유학생-신부님의 사랑 체험
*영상3. 유튜브 이태석 신부님 열애(영상)
*공연5. 가톨릭 이솔리스티중창단 2곡 (10‘00“)
-자체선곡: -묵상 (이태석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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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선오 신부님 출연 예정]
* 순서: ▶영상4 감상 ▶공연6 ▶[다짐]의 시간 취지 안내 ▶출연자소개 ▶토크 ▶ 공연3
* 취지 -쇄신, 운영진들의 다짐 등
* 영상4.
* 공연6. 조진희 리코더 2곡 (10‘00“)
-Pavane Lacryme (Jacob Van Eyck) -Brillante Sonate(Anton Hebrele)
* 대담3 더 열심히 이태석 신부님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
(개별 다짐 글 소개 등)(소개+토크15'00")
안정효이사장님, 장동현Fr, 조현숙(PrincessCho)
내용 : 신부님 이야기를 나눔하고 싶은 후원자, 신부님께 하고 싶은 말 등을 적은 엽서 내용 소개,
신부님 내빈 격려 및 당부 말씀
* 운영진 소개 및 인사(전임 운영진이 온 경우 소개 정도)
* 공연7. 자전거 탄 풍경 강인봉 2곡 (10'00"+α)
-아빠가 미안해 (나무자전거) -평화의 기도 (나무자전거) -아름다운 세상 (유리상자) : 다 함께
마무리멘트 장학회 운영진 인사
* 음악회 간단한 친교의 시간 6층 식당 - 다과 준비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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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팀 정보 ]
살레시오수녀회 (수산나수녀님)
-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 I will follow him (영화 “시스터액트” OST)
PBC어린이 합창단 (이지영님)
- I see the light (영화 “라푼젤” OST) - 아리랑 열두고개
배보람님 (반주겸 매니저 민옥경님)
- 회개-주님 용서하소서 - 그 때 그 사람(MR)
가톨릭 이솔리스티 (김성일님)
- 자체선곡 곡 - 묵상
조진희님
- Pavane Lacryme - Brillante sonate
강인봉님 (매니저 김현정님)
- 아빠가 미안해 - 평화의 기도 - 아름다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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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의사)
아프리카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봉사활동을 하다 지난해 1월 선종한 고(故) 이태석 신부
1981년 부산경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7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장래가 보장된 의사의 길을 버리고 사제가 되기로
결심했다. 군복무를 마친 뒤 1991년 살레시오회에 입회했다.
1992년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2001년 사제서품을 받자마자 아프리카 수단의
톤즈로 파견을 자청하여 그곳에서 교육과 의료봉사에 헌신했다.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렸다.
톤즈에 병실 12개 짜리 병원을 짓고 하루에 200~300명의 주민을 진료했다. 한센병을 비롯한 전염병
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을 보살폈으며, 학교와 기숙사를 세워 가난한 어린이들이 자립하도록 도왔다.
음악으로 아이들 마음 속에 남아 있는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했다.
2008년 8월에는 사우스캘리포니아 주성령쇄신대회에 강사로 초청받아 한인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으며, 그의 아낌없는 희생은 가톨릭 신자들을 중심으로 '미주 아프리카 희망후원회'를
결성, 수단의 어린이들을 활발하게 지원하게 하는 기폭제가 되었다.
2008년 11월 휴가차 한국에 왔다가 대장암 판정을 받고 1년간의 투병생활을 이어갔다.
투병중에도 그는 병원이 아닌 서울 대림동 공동체에서 머물며 젊은 이들을 위한 곡을 작곡하는 등
삶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았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의 모습은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용기가 되었다.
이태석 신부의 장례미사는 2010년 1월 16일 살레시오 관구관에서 1,500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조문객 대부분은 생전의 이태석 신부를 만난 일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이태석은 아프리카 톤즈의 일상을 집필한 에세이집 〈아프리카의 햇살은 아직도 슬프다〉
(2009)라는 책을 냈으며, 2006년 11월 제7회 인제인성대상 특별상,
2007년 3월 제23회 보령의료봉사상, 2009년 12월 제2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2010년 제1회 KBS
감동대상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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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만나기 전부터 사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