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 채널A "그때 그 사람" 을 통해 박상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뇌졸증 발병 이후 언어장애로 인해 말하는 것에 어려음을 겪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안타까음을 자아냈습니다.
뇌졸증 투병중 향년 71세를 일기로 사망한 고(故) 박상규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원조라 할만합니다. 특히 70,8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예,예능 프로그램 MC로서 발군의 능력을 발휘,원조 국민 MC란 평가까지 받았습니다.
1942년 인천에서 태어난 고(故)박상규는 1963년 KBS1기 전속가수로 데뷔했습니다.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짝잃은 기러기는 슬피 울며 어디 가나"로.. 유명한 "조약돌"과
여보게 친구 웃어나 보게." 등의 노래말이 인상적인 "친구야 친구"로 인기 가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고인은 70년대부터 90년대 초반까지 MBC "토요일 토요일 밤에''이 밤을 즐겁게''특선 애창곡''12시! 올 스타 쇼'
'일요 큰잔치' 인기 쇼,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재치있는 입담과 특유의 유쾌함 속에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유족으로는 부인 한영애씨와 아들 종희, 종혁씨가 있다...ㅠㅠ
☆: 이제는 우리들의 또하나의 추억을 잃었습니다!..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조약돌이 울려 퍼지게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