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12년 5월 5일(토요일)
2. 장소: 사량도지리산(398)-경상권
내지-지리산-불모산-가마봉-옥녀봉-대항 : 5시간
3. 100좌 참가 : 박정선 이채옥, 강인옥, 윤지희, 이광석, 하미옥, 황대호, 정순자, 김병현, 박경호, 이영주 11명
날씨가 맑고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예상보다 산행인원이 적어서 아름다운 섬 산행 잘하고 왔습니다.
함께웃고 즐겁게 산행한 도전100좌팀 있어서 더 행복했구요, 완벽하면 아쉬울까봐 단체 인증샷이 두개다 흔들렸네요. ㅎㅎㅎ
"여행은 가슴떨릴때 하는것이지 다리 떨릴때 하는 것이아니다" 산행하면서 쏟아진 명언중 하나입니다.

흔들려서 아쉬운 인증샷


울산에서 고성가는 차 안에서. 우리팀 뒷자석 차지해서 퀴즈는 몽땅 휩쓰는 능력을 발휘함.

오늘의 등산대장 황대호, 이광석 셸파님



재미있는 입담으로 좌중을 즐겁게해준 김병현군




내지항 산행들머리.




























고성 상족암 주상절리. 용굴
첫댓글 지리망산 끝자락에는 우리 누이의 전설이 깃든 옥녀봉이 있지요...옥녀봉의 전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옥녀봉은 올라갈때보다 내려올때 흔들리는 나무계단(거의 90도각도)에서 옥녀를 불러보았습니다. 옥녀야 이렇게 위험한 곳을 어쩌자고 올라왔느뇨?
아이구~~ 쥑이는 지리산에 다녀오셨네~~ 아껴두었다 함 같이 갈려했던 그곳을 ~~~ 으메~~ 그런디 너무 좋아 보이옵니다~
ㅎ동지들의 멋진 추억을 간직하신 산행으로 저의 욕심은 접어두겠습니다~~ 머쩌요~~!! 울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