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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마을에서 보내는 편지 ... 아름다운 도반"들께 ...
수없는 생이 오고갈 때 아름다운 길이 되어줄 선업의 종자를 뿌릴 수 있는 고귀한 땅, 조건 없이 하나 되어 자비를 꽃피우고 선업의 열매를 거두는 너른 들판 에서 삶과 죽음을 새롭게 배우고 바르게 알아가는 교육이 펼쳐집니다. 그 곳으로 당신을 초대하려고 합니다. 괜찮은 초대라고 말씀해주시면 더욱 힘이 되겠습니다.
꿈결 같은 삶의 여정 안에서 만나는 탄생과 삶 그리고 죽음!!! 그 것은 언제가 ~ 오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오는 것 이군아 !!! 죽비소리로 잠든 나를 깨우는 교육 주옥같은 종소리로 무지함을 일깨우는 교육 나의 무의식에 가득 찬 쓰레기를 비워 주는 교육 아름다운 경험들이 펼쳐지는 언양 마하보디교육원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0년 8월 1일 일요일 이며 교육의 제목은 이렇습니다. "31차 호스피스전문가 교육"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 접수할 용기를 내어보시면 어떨까싶습니다 변화된 인생과 내가 원하는 세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요즘 저의 여정입니다. 우주보다 소중하던 사람들이 능소화 꽃처럼 떨어져 어디로 떠나갑니다. 다시는 볼 수 없어졌습니다. 죽음을 만 날 때 마다 꿈속에 일들 같았지만, 이번에도 그래 습니다. 그럴 때 마다 만사가 무상하여 눈물도 사라진 마른 가슴이 되어 모래바람만 일으키는 나를 봅니다.
매순간 깨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지!!! 지금 이 순간 내가 하는 일은 모두가 의미 있고 가치 있으며, 언제 누가 기억해도 행복했던 사람, 행복한사람으로 남을 수 있는 삶을 살아야해 !!! 를 몇 번이고 다짐하며 눈에 힘을 주어봅니다.
몇 시간 전에 눈을 반짝이며 온전히 반응 하던 사람이 잠깐사이에 반응 없는 몸으로 나를 대할 때 나는 내 죽음을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어떠습니까 ?
그가 떠난 빈자리에 서서 깊은 호흡으로 세상을 보면, 살아서 움직이는 사람모두가 별빛처럼 아름답고 공기처럼 소중하며, 지구처럼 귀하게 여겨지면서 내 가슴에 사랑의 느낌이 바다처럼 출렁입니다. 살아있음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또다시 자각하는 순간을 만남니다.
이 세상에 무수한 교육들이 다양한 옷을 입고 춤 추고 있습니다. 특별한 춤 꼭 한번은 추어야 할 춤 ....
탄생과 죽음 그 사이에 흐르는 삶의 무대위에서 내인생과 마주보고 함께 춤 추어 봐도 정말 괜찮을 당신의 춤으로 기억 될 것입니다
삶의 무대위에서 죽음과 탄생을 춤추게 할 당신을 초대합니다. "2010년 8월 1일 시작되는 생사의 장" 으로 ....
힘들고 고단한 삶을 지치도록 살아가는 사람들... 삶을 의미 있고 가치 있게 살고 싶어 하는 도반들 ... 자신의 삶과 죽음 그리고 다른 이의 삶과 죽음까지도 관심이 있는 분들... 이 교육과정에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들... 기다리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ㅎ "아유해피" 사이버 공간에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을 만들어 습니다. 아유해피! 이름 어떠셔요? 필요하시면 사이버에 접속하여 "아유해피"를 치시거나 "능행" 을 치면 만날 수 있습니다. 고통에 대하여 ... 질병에 대하여 ... 죽음에 대하여 죽어감에 대하여 ... 고통에서 벗어나는길에 대하여 ... 돌봄과 죽음에 대한 임상에 필요한 자료들을 준비 중입니다. 죽음과 돌봄의 여정에 도움이 될까 하여 ...
긴 편지 접지 않고 읽어주시고 참말로 고맙습니다.
8월 1일 교육을 위한 문의는 정토마을 언양 마하보디 교육원 052-264-1007 로 전화 주시면 ... 홈페이지: jungtoh.com
정토마을 능행 합장 |
첫댓글 읽어 주시어 고맙습니다 -능행
이렇게 좋은글 읽게해주심에 더 감사 드립니다....()
'섭섭하게~'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글로만 무덤덤히 접해왔던 삶과 죽음에 대해...... 내 현재 서있는 모습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침 새소리가 맑게 들려오는 청량한 아침입니다 모두 아유해피 ....? 이러이 함께 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 자신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다루는 특수한 교육이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교육을 통해서 자신의 삶과 죽음을 정화하고 회복해 가시면서 살면어떨까 싶어서 ..... 오늘도 만나지는 모든 인연사랑스럽고 소중한 마음으로 만나지시길 .... 능행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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