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겠다고 하니 말하는 장면 연출해 주셨습니다.
"내가 말을 하는 거라 말이야."
식사 후의 커피. 코 앞에 바다~ 여기가 비양도입니다.
"화창한 봄날에~ 코끼리 아저씨가 가랑잎 타고 태평양 건너갈적에...
이 노래 아니? 이거 아저씨 노래야."
비양도 마을 유래를 알게 되고는 사진을 찍으십니다.
뭔가 열변중이십니다.
"내가 1D 클럽에 갔는데
회원들이 바디만 1천만 원 하는 카메라에
대포만 한 렌즈를 갖고 오는 거야."
저 포즈가 '대포만 한 렌즈'를 설명하실 때 모습입니다.
그 분이 함께 해서 더욱 즐거운 비양도 문학기행이었습니다.
첫댓글 사진찍는 것 좋아하시고 소탈하시던 너무 멋있었던 정광태 선생님...
잘 생기셨네요. 멋져요
멋 을 부리지 않아도 멋진 가수 정광태 술보다는 여자를 좋아하신다고 첫 대면의 인사를 하면서도 술을 더 좋아하는것을 직접 보여주신 정광태 독도사랑 가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