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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제주협회 유진호님의 "표류기"를 한번씩 읽어 봐 주세요.
정상대 추천 0 조회 143 13.05.23 10:5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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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23 15:06

    첫댓글 정고문님! 생생한 자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다쳐오는 서퍼들의 상황 대처요령 역시도 잘 참고할 것으로 사료 됩니다. ^^

  • 13.05.24 08:28

    이번 사고에서 나름 생각드는 건

    보드를 놓치지 않는다: 보드, 세일 둘 다 지킬 수 없으면 보드부터 우선 확보. 하지만 대부분 보드를 쉽게 놓침. 얇은 로프 1~1.5m 정도를 붐에 감아두면 조인트 분리시 세일과 보드를 일단 묶어두고 결합 시도할 수 있겠네요.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부력유지, 저체온 일부 방지. 수영에 불편.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수영으로 육상 복귀할 수 없다

    방수팩 휴대용 전화기: 폰 몇 개 날려보고 방수팩 이거 저거 써본 경험으론 aqua pac 이란 제품이 제일 쓸만합니다

    육상요원지원: 제주사건처럼 조난 사건 대부분이 육상요원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신속한 상황판단 덕분으로 구조됩니다

    안전하면 생명유지

  • 13.05.24 08:34

    보드 분리된 상황이면 큰 파도 한 번에 쉽게 놓칠 수 있으니 일단 세일부터 포기해야 되는데 세일이 잡기 쉬우니 보드 쪽에 움켜진 손 힘이 빠져 보드부터 놓치게 되겠네요. 파도에 휘말리면 순식간입니다 ㅠㅠ

  • 13.05.27 17:28

    조인트 파손에 리그 분리된 이런 경우
    보드와 세일을 둘다 확보할수가 있었으면 좋겟지만 파도가 있을시 둘다는 어려운 문제
    어느 쪽을 ?

    조인트 분리된 상항이라면 보드를 택했다면 보드를 안고 있기가 힘들것 같아요.
    아무리 보드를 꼭 안고 있어도 파도 한번에 그냥 순식간에 그냥 놓치지 않을 수 없을테니까
    오히려 세일과 붐쪽이 더 좋지 않을 까요
    만약 세일을 포기하고 보드만 잡고 있다가 끝까지 확보되어 가면은 몰라도
    아무래도 파도에 보드는 놓치기 마련이어서 금방 아무것도 없어져 오히려 더 위험하게 될것 같은데

  • 13.05.31 10:54

    저체온증 때문에 어쨋든지 보드를 잡아야합니다. 세일은 마스트 안에 물이 차면 이내 가라앉아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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