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0장 2절
그리하여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열국민족들의
길을 배우지 말라>
신명기 12장 4절
너희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을 그들의 방식대로(그렇게) 섬기지 말라.
크리스마스가
아무러면 어떠하냐? 누구의 생일이었든, 새턴신의 생일이었든, 이집트 잡신 호러스의 생일이었든, 그 날을 이용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이 무엇이 잘못되었느냐? 하고 반문함으로서 저는 오히려 주님을 덜 기억하는 사람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강경하신 것같습니다.
<
내일은 여호와의 명절이라> ( 출 32:5)
이렇게 섬긴사람들을
동족이든, 이웃이든, 형제이든 칼로 죽이라 하시네요(출 32:27)
신명기 12장 4절 번역이 독특하여 주목하였습니다.
2013. 12. 8 하토브

첫댓글 해마다 이 시즌이 되면 많은 미국 교회의 신자들은 " Jesus is the reason for the season" 라고
새겨진 단추 모양의 배지를 가슴에 붙이고 다닙니다.
오래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나누어 주길래 12월 한달내내 옷을 갈아 입을때에라도
잊지않고 바꿔 단 적이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왜 이 계절뿐인가? 다른 계절은 아니란 말인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땅치 않다 생각했습니다.
세월이 흐른 이즈음엔 "Jesus is the reason for the (all) season" 라고 바뀌었는데
불신자들도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의 날? 로 그쯤은 인식, 엎어치나 둘러치나
사람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마음과 상술이 맞물려 그럴듯한 아이디어를 창출해냈습니다
브라질로 이민 간 교포가 (해마다 그맘때가 되면 야단법석인) '삼바 축제'를 두고 왜 들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하듯이, 아마도 초기 크리스마스 데이가 자리 잡던 그 무렵에도 이런 도도한 흙탕물결을 예견하였을 것입니다. 지금도 극소수의 무리가 개탄스러워 하는 것도 '이란격석', 달걀로 바위 치기'지만요...
매우 나이 많은 형제님 마저도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찬송을 부르며 즐거워하는데 네가 웬 훼방이냐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 모임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는 날입니다. 제가 그것을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하지 않고 아가페 파티 혹은 연말 교제 모임 등으로 부른다면 참여하겠다고 하자, 이것은 보통 파티가 아니라 크리스마스 파티이며 성대히 행사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오늘 현재 열리고 있는 파티에 가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요즘에는 교회 들어가는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갖다 놓습니다. 이것은 바로 푸른나무 아래에서 아세라 여신 우상을 섬겼던 풍습을 계속하여 현대화 시켜놓은 것입니다.
구약 이스라엘과 신약교회는 너무나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의 집안에 우상을 세워놓기도 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스스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여 예배하는 집안에 아세라 여신을 그리워하는 푸른 나무를 들여 놓는 풍습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 훗날 종말에 심판이 열리면, 하나님은 분명히 드러내실 것입니다. 신약교회는 구약 이스라엘의 패역하였고 불순종하였음을 비난했지만 그들 못지않게 신약교회는 훨씬 대규모로 하나님께 반역하였으며 더구나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하고 학대한 것에 대해 책임 추궁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디언들의 말살을 어느 정도 용인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백인들은 이 땅에서 그들보다 더 악독한 행위들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도 훗날에 하나님의 심판 대상이 될 것입니다.
제가 그제 크리스마스 파티에 빠진이후 어제 교회에 갔을때 많은 사람들은 밤 10시까지 치우느라 수고했으며 하나님은 히 6장 10절의 말씀대로 후히 보상하시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교회 건물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졌고
곳곳에는 월계관 모양의 장식들이 붙여졌습니다.
신명기 말씀에 여호와의 제단 옆에 아세라 우상을 세우지 말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신명기 16장21절 말씀의 아세라는 오늘날 크리스마스 트리로 세워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