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설악산을 다녀오면서
지금껏 신흥사를 제데로 보질 못했다
오는길 200m만 들여다 보면 될 것을
오늘은 시간이 여유로워 어깨가 아프도록 무거운 베낭을 등에지고 들러보았다.
신흥사의 모습모습들........

통일 대불상 가기전 하산방향에서 좌측으로 들어가다보면 극락교가 나온다...

또 하나의 다리 넘어로 보이는 신흥사의 모습

담쟁이 덩굴이 풍성하게 덮힌 신흥사 담벼락
초록의 향연이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답다

화려하면서도 고요한 멋이 풍기는 사천왕문

내부전경

천왕문 지붕 아래로 올려다본 신흥사 보제루의 모습

보제루는 ~~~~
이러하데요..ㅎ

보제루안에 보관중인 신흥사경판 설명

보제루 아래
기둥의 모습이 자연스럽다..

극락보전과 석등 괘불대



산 아래쪽으로 부도탑이...
땅이 너무 질척거려 멀리서 살며시 당겨봄..

보제루를 뒷편에서 바라봄

범종루로 가는 통로
지형의 특성을 살리면서 어여쁜 모습이다.

제경루로 가는 통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 있엇다.

사천왕문의 옆모습





사찰앞의 두그루의 커다란 나무




이제 설악공원쪽으로 내려오니 통일대불이 웅장하다.
신흥사 일주문과 이 불상을 보는것만으로 만족했었던 지난 날들이 오늘은 아쉽지가 않다.


대불상 뒷편으로 내원법당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살짝 들어가 참배를 했다.


설억공원의 금강송
이곳에 오니 미리 도착한 일행들 하산주에 취했다고 빨리오라 독촉이다.


그렇게 소나무 향기 맡으며 1박 2일이 산행을 끝내고
또 다시 공룡능선 정복을 꿈으로 남긴채 산행은 끝나고~~~
주민진으로 고고씽~~
그 후는~~~~~
잘 몰라욤~~ㅎㅎ
첫댓글 신흥사의 구석구석 그리고 설명서 잘봤슴다.....
동행인이 있었으면 조금더 자세히 보고 왔을걸ㄹ
제 홀로이 관람하느라 낙오 될까봐 급히 보았습니다.
신흥사 멋지게 잘 잡으셨네요. 바빠서 못보고 왔는데 잘 봤습니다.
빨리가서 뒷풀이 하시늘라 못 보셨겠죠..
전 늦게 도착 해서도 뒷풀이 다 했답니다..
지금껏 서락을 수없이 들고나도 안드가 본곳
고다꼬 수학여행때 드가본 이후 첨이니께 당근 옛기억은 항개도 없는데
덕부네 안자서 귀경 잘했심돠~ 당분간 또 안드가게 될지도~~ㅋㅋ
ㅎㅎㅎ 제하고 비슷하네요
설악산 소공원 지구 문화재 관람료 때문에 옥신 옥신 하는 신흥사 조금 넓은 아량으로 종교 활동을 하였으면 좋겠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가 없습니다. (문화재 지킴이)하고 있지만 사찰 문화재 관람료 제도는 조금 손질 필요한 부분 있습니다.
이번엔 문화재 관람료 하나도 안내고 제데로 보고 왔답니다.
사찰 안들리고 기냥 내려 올때는 몰랐는데
구석구석 구경하고 오자니 쪼끔 찔리데요..ㅎㅎㅎ
내원법당 안에 들어가봤나요? ㅎㅎㅎ 하도 많이 가본 신흥사라 이젠 흥미가 없어서 안가는 곳인데 ㅋㅋㅋ
내원법당에도 처음 들어가 보았습니다.
3번째 사진 구도를 잘 잡아 표현이 멋져요..........작가가 찍은 사진 같네요
그래요?
감사합니당~~~
문화재 관람요금은 바라기님은 내시고 보심이 ,,
하지만 수많은 산을 다니다 보면 제일 아쉬운건 문화제 관람요
특히 지리산 성삼제를 넘어가는 국도변에서 버스를 가로 막고 요금을 제시하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소리 친들 솜바닥만 아플뿐
그리해서 청와대 신문고에 정식으로 제소 하엿으나
문화재 관리비용으로 징수하는 관람요는 정당하는 하니 유권해석은 나중에 심사 숙고 한다는 말과 공문뿐,,
희방사 역시도 마찬가지죠
사실 문화재는 등산할때보다 하산할때 구경하게 되는데
하산시에는 안내게되고 등산시에 자리한 곳에서 징수를 하네요
문화재를 보고자 하는 사람은 징수를 하는게 당연하겠지만요 ...
저처럼~~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