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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고 나대고, 어디 가서 대접받길 바라는 게 바보지.
그러고 보면 내가 제일 바보같이 산 것 같아요”.
김수환 추기경이 2007년 10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동성중·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전시회에 출품한
자화상 ‘바보야’ 앞에서 자신의 그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첫댓글 출처-- http://cafe.daum.net/JCguitar 외
저는 바보도 아님니다. 왕바보입니다, 회개하나이다. 주여 부디 용서하소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주님, 김수환 추기경에게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이 걸렸다......
“나는 그동안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며 사세요.” 나는 그동안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며 사세요.” 라는 말을 남기시고...평생을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그의 마지막 말도‘사랑하세요.’입니다
음악 ; Michael hoppe(마이클 호페)- 'Lincoln"s lament'(링컨의 애도)
저도 행복을 채우려고만 해지 ``넘치느걸 모르고산`` 바보`입니다.추기경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