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정코치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조금이나마 어린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있어
조금은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조금더 열심히 해서어린친구들을 모을수있는곳이라면 뛰어가고싶은 심정이고 많은친구들이
글러브와 벳을 돌리며 운동할수있는날이 올수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제가 운영하는 야구교실(갈산초)학교에서의 선수 인원이 11명입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학교들이 선수 수급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또한 저도 이곳저곳 아이들만 있으면 고양시 리틀에 3명정도 갈산에1명정도 이곳저곳에
많은 어린이들이 뛰러놀고 야구복을 입고있는모습을 만들고 싶어서 이런글을 올립니다.
현재 9명이 안되는 학교들도 많아서 올 시합에 못나가는 경우도 생깁니다.정말 안타갑습니다.
그리고 정말 왕짜증납니다.
월드컵축구는 매일매일 선전하고 방송국 3사가 동시에 중계하고있지만 유소년 축구 돕기 방송은
3사에 한프로씩 있는것 같지만...정작 우리들이 즐기고 좋아하는 야구에 대해서는 까막눈이라는
겁니다.
유소년 야구부가 많아져야 우리가 뛸수있는 운동장도 많아집니다. 안양천에 일요일만 되면
축구장한쪽에서 조용히 케치볼하는 모습 너무많이봅니다. 어떨때는 양천쪽 축구장3곳 영등포쪽 축구장
3곳이 야구하는 사람들로 너무 외로운 싸움들을 하시는것같습니다.
차라리 주위의 어린학생들을 야구하는곳으로 전도(?)하여 많은 학교에 아니 기존에 있는 야구부에
운동장 사용료를 지불하는(운동을 하고싶어도 돈이없어 못하는 학생 아직많습니다.그선수들을 위해 장학금 형식으로)마음편하게 운동할수있게 만들어 주시는것이 어떨지요..
상담 환영합니다.그리고 그학생 집에서 가까운 그런곳에 학교 소개하겠습니다...제가 자신있게 이야기하는건 아는 선후배들도 감독생활하지만 서울시 심판원으로 더욱 좋은 감독들과 스승들을 알고있어
어린친구들이 꿈을 펼칠수있는 곳을 알기때문입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리고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011-896-2113 정코치 http://cafe.daum.net/8962113
첫댓글 흠..... 유소년 야구가 살아야 중.고등학교 야구도 살고 프로야구도 살고, 심지어 사회인 야구도 많이 활성화가 될텐데..... 제 첫애가 딸이라는게 이럴때 아쉽더라구여...... 남자애면 꼭 야구 시키고 싶었는데..... 어제 갈산초에서 은암초등학교와 연습게임하는걸 봤습니다. 어린 학생들이 넘 열심히 잘하더라구여~~~^^
코치님..오랜만입니다..기억하시죠? ㅋㅋ 학원시간 및 사정이 여의치 않아 레슨을 지척에 두고도 하지못해 유감입니다...하지만 인연이 닿으면 언제라도 달려갈랍니다...글구 성현이 제2의 구대성(?)으로 키우시기로 하셨던거 기억하시죠? 꼭 지켜주세요...ㅋㅋ 잘 부탁합니다. 빨리 자라나길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