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박목월, 황순원, 강소천...!
한국문학사에 묵직한 발자취를 남긴 작가들입니다.
대산문화재단과 한국작가회의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탄생 100년을 맞는 작가 8인을 재조명한다는군요.
한국문학사에 빛나는 자취 뿐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 역시 드리운 이들 작가들이 어떤 형태로 '재'조명 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올해의 주제는 <격동기, 단절과 극복의 언어>인데 '단절'과 '극복'이 이들의 문학을 정리하는 단어인지, 이어질 문학사에서 안고 갈 과제인지... 알 수 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봐야 알 수 있겠지요?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 하세요~~
* 심포지엄
일시 : 2015년 5월 7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20분
장소 :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세미나실(중식 제공)
* 문학의 밤
일시 : 2015년 5월 8일(금) 오후 7시~8시 30분
장소 : 연희문학창작촌 야외무대 '열림'
첫댓글 참가자격이나 참가비는 어케돼요?
참가 자격 없고요 참가비도 없어요.
점심도 준다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