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떤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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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짜가 넘 센 아내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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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 순례차 예루살림에 관광 갔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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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내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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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가 남편에게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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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시신을 운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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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 달러가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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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聖地에 매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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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달러가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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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잠깐 생각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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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데려가겠다고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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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사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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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기 매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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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달러 밖에 안 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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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애써 5,000 달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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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비를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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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으로 운구 하러 합니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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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가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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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옛날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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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여년 전에 한 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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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죽어 묻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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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되살아났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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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또 그런 일이 일어나면 어쩝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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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단한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