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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태을도 이훈오 대종장의 2015년 도훈집
강증산 상제와 고판례 수부(首婦)를 천지부모로 모시고 1998년에 승도(承道) 기두한 태을도(太乙道) 이훈오 대종장의 2015년 도훈집. 2015년 한 해 동안 절기치성과 월례치성과 지방도회에서 행한 도훈을 묶어 엮었다. 특히 이 도훈집 말미에는 태을도 기두 17년 만에 속육임(六任) 체제와 지방법소(法所) 시대를 열어 우선 울산, 진해, 인천, 수원, 안양의 지방 5개 법소를 개설하고 태을도 천지공정(天地公庭)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강조한다.
이훈오 대종장은 증산의 말씀을 인용하여 순결한 마음, 순전한 마음, 정직한 마음, 일심의 마음, 혈심의 마음, 단심의 마음으로 태을도인들이 증산의 천지공사를 성사재인하는 태을도 천지공정에 임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증산은 1901년부터 9년 동안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서 새로운 세상으로 돌리는 새 판 짜기 작업, 즉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했다. 천지공사는 선천(先天) 5만 년의 상극 환경에서 쌓여온 척과 살이 급기야 인류를 진멸 위기에 몰아넣고 있음을 간파한 증산이, 천지간에 가득찬 원과 한을 해원시켜 모든 인류에게 후천(後天)의 상생세상을 열어주려는 ‘후천 개벽 프로젝트’이자 ‘인류 구원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증산은 분열되어 있던 천(天)•지(地)•인(人)의 삼계를 통일하여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수립하였다. 조화정부의 여러 부서 중에 박공우를 신병대장 의통대장으로 임명하여, 마음을 심판하여 태을을 추수하는 급살병에 대비하여, 마음으로 속육임을 정하여 태을주 수꾸지를 돌리는 천지공사를 보셨다.
“선천에는 상극지리가 인간사물을 맡었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침에 마침내 살기가 터져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그러므로 이제 천지도수(天地度數)를 뜯어 고치며 신도(神道)를 바로잡아 만고의 원(寃)을 풀고 상생의 도로써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를 세워, 하염없는 다스림과 말없는 가르침으로 백성을 화하며 세상을 고치리라.”
강증산은 신도(神道)로써 천지신명을 불러 모으고 제자들을 천지공사의 천지공정에 참여시킨 가운데, 천지의 운수를 상극에서 상생으로 뜯어고치고 신명과 인간을 상생으로 조화시켜 신인합일(神人合一)하여 상생세상을 건설하는 천지도수를 확정하고, 앞으로 맞이할 인존시대에 맞게 천지공사를 성사재인하는 핵심을 마음씀에 두고 마음공부, 심통(心通)공부를 강조했다.
“이제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고쳐 물샐틈없이 도수를 굳게 짜놓았으니 제 한도에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
이훈오 대종장은 증산의 이러한 천지공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급살병에 대비하여 시천주 속육임 체제로 개편하고 지방법소를 출범시켜, 본격적인 태을도 도제천하(道濟天下) 의통성업(醫統聖業)의 천지공정의 시작을 도훈을 통해 선포하고 있다. 천지공사(天地公事)와 천지공정(天地公廷)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어찌 보면 천지공사가 천지공정이요 천지공정이 천지공사라고 할 수 있다. 강증산 상제 재세시에 천지공사에 참여하는 것이 1차적인 천지공정이라면, 강증산 상제 사후 천지공사의 천지도수(天地度數)를 펼쳐나가는 것은 2차적인 천지공정이며, 성사재인의 시대이기에 본격적인 천지공정이라 하겠다. 저자는 강증산 상제의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천지공심(天地公心)을 담아놓았기에, 천지공정에 참여하려면 천지공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천지공심은 현실 속에서 ①순결(純潔)한 마음 ②순전(純全)한 마음 ③정직(正直)한 마음 ④일심(一心)의 마음 ⑤혈심(血心)의 마음 ⑥단심(丹心)의 마음으로 구체화되어 나타나게 되므로, 저자는 순결한 마음으로, 순전한 마음으로, 정직한 마음으로, 일심의 마음으로, 혈심의 마음으로, 단심의 마음으로, 천지공정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저자는 급살병은 독기와 살기가 만들어낸 척과 살에 의해 발생하기에, 증산의 가르침과 점점 더 멀어지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불신과 미움, 즉 척과 살을 버리고 사랑과 용서의 마음으로 돌아가기를 촉구한다. 그리고 그 앞에서 태을도인들이 모범을 보이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그 출발은 가장 쉽고도 어려운 마음을 고치는 것, 즉 살기(殺氣)를 화기(和氣)로 돌리는 것이다. 그 첫 번째가 동물의 성정을 뛰어넘는 진리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죄가 없어도 있는 듯이 하루하루 반성하고 성찰하며, 원수를 은인으로 돌리는 활인지기를 가지며, 가족을 하늘처럼 사랑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핵심은 증산이 역설했듯이 엄마 품에 안긴 갓난아이처럼 순결한 마음, 순전한 마음, 정직한 마음으로 일심과 혈심을 다해 마음공부를 하라는 것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면 ‘용서하고 또 용서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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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할머니’의 그리운 ‘님’
사정을 알아보니 이 할머니가 손주를 가르치고, 손주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500원씩 구걸하고 있던 거였어요. 이 손주가 방치되어 있었던 거예요. 손주가 다리를 절룩거리는 굉장히 불편한 몸이에요. 수술해 주지 않으면 애가 제대로 성장이 안 되는 거예요. 그런데 할머니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구걸하는 거예요. 하지만 손주가 한창 커 나가는 민감한 시기라, 손주한테 할머니의 초라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은 거예요. 손주가 한창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데 할머니가 구걸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충격을 받겠어요. 그래서 할머니의 현 상황에서 손주를 키우기 위한 경제력을 확보하고 손주한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이중생활을 했던 거지요.
이 전체적인 것을 파악한 PD가 정부에서 운영하는 단체에 할머니를 안내해서 일자리를 알아봐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 할머니가 연세가 많아서 봉양을 받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손자를 위해서 희생하고 있더라고요. 할머니의 꿈이랄까 희망이 모두 손주한테 가 있는 거예요. 아들 집을 살리는 것은 그 손주를 살리는 것이니까, 손주가 할머니의 모든 것이니까.
마찬가지로 우리들도 나름대로 내 생명을 바치고 내 목숨을 바치고 내 마음을 다해서 해야 할 그런 일이 있다는 거예요. 또 내가 그리워해야 할 님이 있고, 또 내가 꿈이 있다면 온갖 정성을 다하는 거예요. 할머니에게는 손주가 항상 그리운 님인 거죠. 자나 깨나 오나가나 한시도 잊지 못하는 자랑스럽고 그리운 님이기 때문에, 손자를 위해 자기의 모든 것을 바쳐서 봉사하고 희생한단 말이에요.
우리 증산신앙인에게 그리운 님은 누구인가? 님이라는 건 결국 꿈이고 희망이고 소망이고 내 목숨과도 같은 존재인데, 내가 갖고 있는 희망은 뭐냐, 꿈은 뭐냐? 그것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냉철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거예요. 내가 상제님을 만나서 고수부님을 만나서 왜 내가 그분의 가르침을 따르려고 하고, 그분의 뜻을 이어받으려고 하고, 그분의 마음과 하나가 되려고 하는가? - <제1장 순결한 마음으로, 48-49쪽>
사람을 한번 웃기는 게 얼마나 큰일인가
지금은 상극세상에서 상생세상으로 옮아가는 후천 개벽기인데, 상극세상은 독기와 살기가 지배하기 때문에 웃음기가 없다 이거예요. 상생세상은 독기와 살기가 생기와 화기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웃음이 있다 이거예요. 웃음꽃이 핀다 이거예요. 그걸 상제님께서는 상놈의 운수라고 했어요. 상제님께서 웃음이 없는 세상에서 웃음이 있는 세상으로 대전환을 시키기 위해서 천지공사를 보신 거예요. 상제님께서 원하시는 인간상이 뭐냐? ‘항상 웃는 사람.’ 웃어라 이거예요. 코미디 프로에도 <웃으면 복이 와요> 이런 게 있잖아요.
우리 충벽도인이 건배사 할 때 “웃으면!” “복이 와요!” 했듯이. 웃으면 복이 오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셨다고요. 그리고 웃어서 복이 오는 세상을 만들려면 나부터 웃어야 될 거 아니에요. 요즈음 TV 프로그램 보면 ‘웃음치료 전도사’ 이런 것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첫째가 웃으면 건강해진다는 거예요. 평소에 안 쓰는 근육이 웃으면 쓰이게 된대요. 상극세상 속에서 독기와 살기 때문에 서로 경계하고 죽이고 증오하고 복수하다 보니까 쓰는 근육만 쓰는 거예요. 웃으면 안 쓰는 근육을 다 쓰니까 사람이 건강해지고 멋있어지고 예뻐지고 생기가 도는 거예요.
상제님의 가르침을 쭉 보면 전부 웃음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웃음꽃이 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말씀들이에요. 미소 짓고, 가정에서 웃음꽃 피우고, 직장에서 웃음꽃 피우고, 민족에서 웃음꽃 피우고, 나라에서 웃음꽃 피우고, 전국 방방곡곡 세계 방방곡곡이 웃음꽃이 활짝 피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보셨다고요.
- <제6장 단심의 마음으로, 412-413쪽>
저자 소개 |
진산(珍山) 이훈오(李勳午)
태을도 대종장. 1995년 천지부모로부터 ‘단주수명(丹朱受命)’의 천명을 받고, 1998년 증산 생가에서 태을도 공식 기두 천제를 봉행하였다. 이후 서울에 법소를 정하고 천지부모의 심법을 전수하고 있다. 저서로 『강증산과 태을도』, 『태을도인의 길』, 『태을도』, 『태을도인의 노래』, 『용봉서신』, 『급살병과 태을주』, 2013-2014년 도훈집 『강증산과 인존시대』(1, 2), 증산의 가르침을 300자로 요약한 『강증산과 나』가 있다.
* 전자우편 : ybbridge@hanmail.net |
* 홈페이지 : 다음카페 <태을도 : 태을궁 용봉서신> http://cafe.daum.net/YongBongCom
차 례 |
축하의 글 | 새달·충덕·충정·충일·충양·충묵·충원·충벽·충희·충비
발간의 글 | 태을도 대종장 이훈오
제1장 순결한 마음으로
나의 현주소 | 47
‘500원 할머니’의 그리운 ‘님’ | 마틴 루터 킹과 링컨의 그리운 ‘님’ | 증산의 그리운 ‘님’은 무지렁이 백성 | 지금 나는 어떤 ‘님’을 그리는가
새 마음 새 출발 | 57
선천 5만 년은 ‘나그네 설움’ 기간 | 선천 5만 년의 병폐로 생긴 종기, 급살병 | ‘쨍 하고 해뜰 날’ 후천 5만 년을 맞는 자세
천하사의 기초를 갖춰 나가자 | 66
팔순 아버지의 부탁, ‘있는 치, 가진 치 하지 마라’ | 모든 부모의 속마음, ‘부모가 덩둘하면 자식이 고생한다’ | 차범근 감독, ‘부모의 색깔이 아들이다’ | 천하사의 기본은 부모공경, 형제우애
지은보은의 상생생활 | 80
우리가 남의 장점을 못 보는 이유 | 이성계의 눈, 무학대사의 눈 | 진정한 대인대의는 은혜를 알고 은혜를 갚는 것 | 진정한 가르침은 양심을 일깨워주는 것
살림의 언행, 죽임의 언행 | 91
진멸지경에 이른 세상에서 스스로를 살리는 길 | 유비의 신념, 백성이 나를 버릴지언정 나는 절대로 백성을 버리지 않는다 | 천하창생 사랑법은 상생의 언행
분노를 잘 다스려라 | 100
분노를 다스리지 못한 김구 선생의 어두운 가족사 | 상제님이 차경석 성도를 경계한 까닭 | 독기와 살기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마음을 눅여서 지는 것이 상등사람
제2장 순전한 마음으로
도반의 인연을 만들라 | 113
물든 종이에는 새 그림을 그리기 어렵다 | 태을도를 전하기 위한 맞춤 인연법 | 유성룡이 ‘하잘것없는’ 이순신을 천거한 이유
상극의 무기, 상생의 무기 | 123
백아와 종자기의 지음지교가 주는 가르침 | 상극의 꿈을 꾸는 것은 허망하다 | 상생을 위한 무기는 사랑과 용서와 평화 | 후천 성인시대는 선으로 먹고산다 | 지금은 상생의 무기를 가진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참된 자, 거짓된 자 | 137
산악인이 에베레스트 산을 등정하기까지 | 상생에 충실한 사람과 상생에 어긋난 자 | 나는 어디에 와 있는가, 스스로 살피는 훈련을
인사하기, 상생관계의 바로미터 | 147
마음은 소리와 행실로 나타난다 | 상제님은 인사성이 가장 밝으신 분 | 인사는 절망을 희망으로, 고통을 즐거움으로 바꾸는 마법 | 진해에 만개한 벚꽃 같은 인사로 상생세상을
영웅신앙과 성인신앙 | 157
최고의 공부 방법은 따라하기 | 공부의 첫걸음, 참회와 반성으로 마음속 독기와 살기 빼기| 영웅으로 행세하려는 마음, 성인을 닮으려는 마음 | 성인의 도는 제생의세의 도
나의 진심과 진실을 확인하자 | 171
천명은 내 진심과 진실이 상제님 고수부님의 진심 진실과 통하는 것 | 거짓은 모든 죄의 근본, 진실은 만복의 근원 | 자신의 마음속 시천주 봉태을의 진실을 찾아라
제3장 정직한 마음으로
깨침의 길, 공인의 길 | 198
천하위공의 마음으로 중국 혁명을 꿈꾼 손문 | 태을은 가장 공정한 자리, 가장 공변된 자| 공부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 나의 가장 위대한 스승도 나, 나의 가장 무서운 적도 나
기본을 점검하고 중심을 확인하자 | 209
이마두 신부는 왜 불안했는가 | 천지공사는 근본자리를 드러낸 것 | 시천주, 봉태을은 근본과 근본의 교류 | 태을도인은 우주의 공무원
태을도인의 언어와 행실 | 221
말은 마음의 소리, 행사는 마음의 자취 | 이 세상은 알고 보면 고마움 덩어리 | 입은 곤륜산처럼 무겁게, 마음은 황하수처럼 깊게
깨침과 정심 | 229
마음의 근본자리를 정확히 알아라 | 성인의 자격은 올바름, 정심하라 | 모든 올바름의 출발은 태을
제4장 일심의 마음으로
상생의 중심에 서라 | 239
무극대도는 살리고 살리고 또 살리는 도 | 대인의 공부는 남을 살리는 공부 |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입과 손과 발로 상생을 실천하라
척을 짓지 말고 살을 쌓지 말라 | 249
나는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적은 없는가 | 김영학 성도가 지은 척과 살을 보여
주시다 | 살이 박힌 참외, 살이 박힌 꿩 | 반성과 참회는 자기완성의 거울
성숙한 신앙, 행동하는 신앙 | 261
유비, 조조의 5호장군과 태을도의 5호장군 | 인으로 충만한 마음으로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라 | 성숙의 길은 남 위주로 생각하는 것
나는 태을이다 | 269
태을도는 내가 나 되는 도, 나를 완성시키는 도 | 인간법도의 출발은 천지에 예를 갖추는 것 | 번거롭고 좀스런 예의는 반드시 부패한다
성숙함과 올바름 | 279
‘곤달걀’이 되느냐, 병아리가 되느냐 | 후천은 정음정양의 시대, 바름의 시대 | 스스로 진면목과 참모습을 찾아라
다 존경하라 | 287
언덕을 쌓는 기준은 존경하는 마음 | 하느님에게는 종과 노비가 없다 | 선한 세상은 존경하고, 존경을 받는 세상
제5장 혈심의 마음으로
운수와 주인 | 299
천지는 사정이 없다 | 천지부모의 측근은 진리를 깨친 벗 | 인존시대는 인간이 신의 격을 갖춘 시대
공인의식을 갖자 | 309
우당 선생이 온몸을 던져 독립운동에 매진했듯이 | 문무왕이 아들에게 만파식적을 전한 뜻| 증산종단 105년 만의 태을도 법소 5개는 희망의 전진기지
내 운명, 내 책임 | 317
옛날이야기 ‘세 학동의 소원’에서 얻는 교훈 | 농부가 피사리를 하고 나락을 결실하듯 | 자기 마음은 자기가 결실하는 것 | 지금은 진리의 빛을 밝히는 때
의통성업의 중심세력 | 329
상생세상의 중심세력은 태을도인 | 상제님이 단주를 내세우신 뜻 | 우리 일은 남 죽을 때 살자는 일, 남 살 때 더 잘살자는 일
진실과 정직 | 339
안창호 선생의 ‘무실역행’의 바탕은 진실과 정직 | 진리의 모습은 정직과 진실로 다가온다| 마음길만큼 정확한 길은 없다
후천 역사의 주인이 되자 | 349
선천 역사의 주인공, 후천 역사의 주인공 | 알곡이 되는 길, 쭉정이로 남는 길 | 내
가 내 마음의 주인이면 곧 삼계의 주인
마음을 깊고 넓게 가지자 | 357
나라의 근본은 효, 도의 근본 가르침도 효 | 마음을 닦는 것은 천지부모님의 마
음을 닮아가는 것 | 바다처럼 낮아지라
제6장 단심의 마음으로
은혜와 모심 | 369
독송의 시작을 시천주로, 마무리를 『천지개벽경』 서문으로 하는 까닭 | 마음을 울리는 노래, <어머니 마음>과 <스승의 은혜> | 선천은 무시의 시대, 후천은 모심의 시대
평화와 화락 | 380
상생세상은 서로 살리는 세상 | 평화에는 사랑이 붙는다 | 이백의 「도리원서」를 다시 읽으며 | 상제님이 전봉준 장군에게 사명기를 내린 뜻 | 동학과 참동학 | 평화와 화락의 남조선 배에 타기 위해서는
천주성과 태을성, 천주체와 태을체 | 398
신병훈련의 첫 출발은 무한 제식훈련 | 선천의 매뉴얼, 후천의 매뉴얼 | 후천을 여는 제식훈련은 나의 천주성, 태을성을 밝히는 것
진리의 깊이와 웃음꽃 | 410
사람을 한번 웃기는 게 얼마나 큰일인가 | 상제님은 웃음을 찾아주는 분 | 한 번 웃는 사람보다 두 번 웃는 사람이 상제님 사람 | 웃음꽃은 태을을 타고 온다
또 다른 시작 | 423
수운의 시천주 시대 선포의 핵심은 ‘인간개벽’ | 봉태을 시대 선포의 핵심은 선심후주 | 모든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은 ‘줄탁동시’
예를 갖추자 | 434
예 중의 최고의 예는 시간을 지키는 것 | 진리화 과정은 자기 예절을 갖추는 것 | 천명자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진리의 달을 보라
공동운명체 | 444
후천을 열어가는 기본바탕은 정음정양 | 상제님의 정음정양 정신 테스트 | 태을도 속육임은 공동운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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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도자료만 읽어도 상제님과 수부님을 영접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출간으로 많은 증산신앙안들이 천지공사의 의미을 되새기고 천지공정에 참여하여 자신의 운수를 개척히고 하늘의 운수에 동참하여 열어가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