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음악을 들으면 식물도, 사람도 무럭무럭?
미국의 한 음악가가 금잔화에게 며칠 동안 시끌벅적한 록 음악을 틀어주었다. 그러자 어떤 금잔화는 키가 기형적으로 너무 멀쑥하게 커지거나 잎이 작게 나왔다. 아예 생육이 멈춰버리는 금잔화도 있었따. 2주 쯤 지나자 록 음악을 들려준 모든 금잔화가 다 죽고 말았다. 반면, 클래식 음악을 들려줬더니 상황은 완전 딴판으로 금잔화들이 쑥쑥 잘 자랐다. 덩굴나무에 록 음악을 틀어주면 덩굴가지가 록 음악을 피해 반대 방향으로만 뻗어나갔다.
식물에 잔잔한 음악을 들려주면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고, 시끄러운 음악을 들려주면 시들시들해지거나 죽는다. 식물은 음악을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음파에는 반응한다. 음파가 식물 몸에 닿으면 세포벽을 물리적으로 자극하게 되고, 세포질에 미세한 진동을 일으킨다. 그러면서 전기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식물 체내에 10~50mV의 약한 전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음악을 틀어놓으면 식물의 생육이 촉진되고 해중이 억제되는 건 당연하다.
이와 비슷한 동물 실험도 실시된 바 있다. 생쥐들에게 부두 음악과 왈츠 음악을 들려주고 미로를 통과하도록 하는 실험이었다. 부두 음악은 북 치고 장구 치며 요란한 주술과 함께 마구 몸을 흔들어대는 서인도 제도 원주민들의 음악인데, 며칠간 부두 음악을 들은 생쥐들은 어리벙벙해져 미로를 통과하지 못했다. 반면, 경쾌한 왈츠 음악을 들은 생쥐들은 쉽게 미로를 헤쳐나갔다. 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일까? 부두 음악에 오래 노출된 생쥐들의 두뇌에는 이상이 생겨 있었다. 두뇌 신경 세포들을 서로 잇는 연결망이 형성되지 않아 기억력이 크게 떨어졌던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은 어떨까? 사람의 오감 중 가장 먼저 발달하는 게 청각이다. 태아는 임신 18주부터 청각이 기능을 하기 시작한다. 캐나다 토론토 대학 의대의 무어(Keith Moore) 박사에 따르면 태아는 맨 먼저 청각이 작동하고, 뒤이어 눈과 두뇌가 가동된다. 클래식 같은 고상한 음악을 들려주면 태아의 심장 박동수가 줄어들고, 뇌파가 안정되며 발길질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요란한 록 음악을 들려주면 태아의 발길질이 늘어난다. 신이 나서 발길질하는 게 아니라 괴로워서 발길질을 하는 것이다. 음악은 귀로만 듣는 게 아니라, 음파를 통해 몸의 모든 세포로 듣는다. 우리 몸의 70%는 물이므로 몸 자체가 음과 진동의 훌륭한 유도체가 되기 때문이다.
출처 : 내 몸을 망가뜨리는 건강상식사전
하나님의교회 소속 메시아 · 학생 오케스트라 청소년 위한 연주회 열어
천상의 선율, 아이들 상처 어루만지다
▲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와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주회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20일 성남 분당을 시작으로 3월 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6대 광역시와 청주, 구미, 순천, 목표,
포항, 강릉 등 모두 25개 지역을 순회하며 하루에 두 차례씩 모두 50회 연주회를 열었다.
지난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1명이 관심과 주의를 필요로 하는 학생인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하면 전국의 초·중·고생 648만여 명을 대상으로 벌인 특성검사에서 4.5%인 22만여명이 심층상담과 집중관리가 필요한 주의군, 16.3%인 105만여 명이 관리와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각각 분류됐다.
청소년의 정서와 인성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접근이 필요함을 역설적으로 보여준 수치다.
이처럼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학생들과 성장기 청소년들의 마음을 천상의 선율로 위로하고 감동시킨 관현악 연주회가 지난 겨울방학과 봄방학동안 전국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마련한 음악회에는 교회 소속의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학생오케스트라'가 무대에서 연주했다.
이들은 지난 1월20일 성남 분당을 시작으로 3월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해 6대 광역시와 청주, 구미, 순천, 목포, 포항, 강릉 등 모두 25개 지역을 순회하며 하루에 두 차례씩 모두 50회 연주회를 열었다.
'하나님의교회 메시아 오케스트라와 학생 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 창작관현악곡, 행진곡, 영화음악 등 한 무대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중창단 협연 등 고난도의 연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뿐 아니라 각급 학교 교사와 교육관계자, 학부모들까지 연주회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다. 교회 측은 전국에서 4만5천여 명이 순회연주회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문제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주었다는 점에서 보람이 있었다"며 이번 순회연주회의 의미를 부여한 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인일보
첫댓글 식물도 음악을 들으면 무럭 무럭 자라듯이 우리 영혼도 힐링 연주회를 통해 날마다 영적인 성장을 이룹니다.
올바른 성장과 정신 함양에 있어 어떤 음악을 듣느냐 하는 문제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대중음악만을 선호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하나님의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좋은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정서함양의 좋은 기회를 제공하니 너무 훌륭한 프로그램이네요
네~ 정말 훌륭한 프로그램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리양식으로 우리의 청소년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꽃이 피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나 멋진 연주회죠 정말 다시 듣고 싶습니다
정말 그래요, 아름다운 선율이 영혼을 힐링 시켜 주는것 같아요.
하나님의교회에서 행하는 일련의 일들은 정말 보람있고 뜻있는 일만 하죠 ^^
새노래는 천상의 소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나는데도 새노래를 들음으로써..
음악은 정말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활력소 인것 같아요.
태교에도 아름다운 음악이 좋다고 하니 음악의 중요성을 알 수 있겠죠.
하나님의교회 힐링연주회 어서 또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힐링이 되고파요^^
메시아 오케스트라 연주 정말 환상적이어요. 최고입니다. ^^
언제나 듣고 싶어요.
음악속에 어머니의 잔잔한 사랑과 희생이 녹아있어서 더욱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전해지나 봅니다^^
음악을 들으면 정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잔잔한 어머니의 사랑이 담겨있는 사랑의 음악으로 힐링 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 정말 멋졌어요~ 감동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돕고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님의교회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