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에게 수년전부터 치료를 받던,,, 부산의 모야구명문고를 다니는 넘이 야구를 그만뒀다한다.
후배가 치료하러 와서 전해 준 이야기이다.
아직 나이가 어려 그러한데,,, 후회하진 않을까 싶다.
오후에 부산에서 상담하러 온분이 있었다. 남자분이고,,,
처음엔 단순한 기운병으로 생각했는데 빙의 중기라고 보면된다.
사기가 얼굴로 침범해서 시커멓게 변했었다.
갑자기 목에서 얼굴이 사라지기도 했고,,,
다투지말라 일러 뒀다.
딱히 지금상태에서 필자가 해줄것이 마땅찮기도 하고,,,
김천어머니가 전화를 했는데
이명이 없어졌다 한다.
그러면서 기차안에서 남편분과 얘길 나누었는데
누르고 만지고 그래주더냐해서 아니, 그런거 안해주던데 ㅎ 라고 했다한다.
기보다 더 쎈넘이 염이란 것이다.
앉혀 두고 관할때 필자의 염력이 많이 들어간다.
해 줄려 한게 아닌데도 더러 낫는경우가 있다.
환청같은것도 기운으로 쓴 뒤에 염을 쏫아 부으면 그 자리에서 좋아지기도 한다.
염은 시공에 관계없이 생체적으로 영향을 미칠수 있는것 같다.
서울에서 온다는 신병 걸린 여자분이 연락도 없이 캔슬을 했는데,,,
일관성이 부족한걸 누구탓이라 하랴?
병 걸린 이에게 말이다.
정신에 문제가 있는경우는 본인의 도움, 협력이 있어야하는게다.
기간이 길어 자신을 잃어 버렸을때, 낫기가 어렵단 말이기도하다.
낫지 않는 병은 없으나 주어진 삶,,, 그 기간동안 낫기가 힘들단 말인거지.
외할머니가 무속인 이었다하며 기운이 너무 산만해서 읽기가 곤란한 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