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신한승이 택견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기 위하여 어떻게 체계화하고 구성하였는지를 살펴보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다음과 같은 결론과 의의를 찾을 수 있었다. 첫째, 근대 택견의 전수자로 유일한 송덕기 택견의 기술 구성은 일정한 체계가 없는 낱기술 중심의 놀이형태로 전래 되었으나, 신한승에 의하여 체계적인 구성을 가진 무예로 발전하게 되고, 급기야 무형문화재로 인정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둘째, 신한승은 낱기술로 전래되어 오던 택견을 체계화 하면서 유도, 검도, 합기도, 태권도, 가라테의 수련체계와 기술을 일부 차용하여 근대화 시켰다. 이 과정에서 송덕기 택견이 원형대로 전수되지 않고 변형되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셋째, 신한승은 정통 택견에는 없던 급수 구분제도와 실기심사, 태권도의 품새에 해당하는 본대뵈기 12마당 등을 만들고, 스포츠화를 추구하여 현대적인 학습체계와 대중화에 기여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택견의 원래 형태와 기술변천 및 구성에 대한 시대적ㆍ환경적 윤곽을 재조명 할 수 있었으며, 전통화 과정에서 혼재되고 있는 각종 택견 단체들의 논쟁을 이해하는 중요한 참고 자료를 제공할 수 있었다.
This research show how Shin Han-Seong make up Taekkyeon to register to intangible cultural assets, and found next conclusion and meaning. First, skill organization of Song Duk-Ki Taekkeon that is only one modern Taekkeon's initiator have been transmitted for a piece of skills of playing figure which don't have regular system. But Taekkyeon which have regular system have been developed by Shin Han-Seong, finally Taekkyeon is approved to intangible cultural assets. Second, Shin Han-Seong modernized Taekkyeon by borrowing training system of Judo, Fencing, Hapgido, Taekwondo, Karate. But people criticize that Song Duk-Ki Taekkeon is not initiate with original thing. Third, Shin Han-Seong made the grade classification and practical technique screening, Bon-Dae Buigi Twelve part like Pomse of Taekwondo (there is no for traditional Taekkyeon). And he contributed to popularization and modernized learning system by pursuiting sportization. Through this research geared up Taekkyeon's original shape and generational outline about skill transition or composition. And it gave important data for understand about Taekkyeon controversy which scattered.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택견의 기원과 동작원리 Ⅴ. 결론 참고문헌 저자소개
신한승으로부터 택견을 배운 이용복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아래와 같이 신한승(문화재 택견)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역사,어원 부분 등은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자료부존재 답변이 정보공개청구로 되었으나 그와는 별개 문제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맨손무예. | 개설 여러 문헌에는 수박(手搏)·수박희(手搏戱) 등의 한자로 표기되어 있고 『국어사전』에는 “태껸”으로 표기하였다. 일반적으로 사전적 해석은 “발로 차서 쓰러뜨리는 경기로 각희(脚戱)”라고 한다. 주로 발로 차거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수련 과정
전통택견= 1910년대의 수련체계는 품밟기 등의 기본수를 개별적으로 익힌 다음 두 사람이 겨끔내기로 공방을 하는 ‘메기고 받기’가 중심이었다.
메기고 받기는 한 걸음 가량 거리를 두고 하는 ‘얼러메기기’와 상호간에 무릎을 맞대고 하는 ‘맞대걸이’가 있다(이러한 명칭은 신한승 이후에 만든 것이며 송덕기는 그냥 ‘연습’이라고 함). 그리고 짚으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나무에 매달아 놓고 발길을 익히고, 나뭇둥치를 차기도 하고, 난간이나 나뭇가지에 손가락을 걸어 매달리는 신체단련을 하였다.
연습의 맨 마지막에 가서 실전과 같은 ‘겨루기’를 연습한다. 연습은 아침 저녁으로 하는데 주로 개울바닥이나 공터, 동산의 풀밭에서 하였다.
가라테 도용= 신한승이 재구성한 수련체계는 혼자익히기를 서서익히기와 나아가며 익히기로 구분하였고,메기고 받기를 얼러메기기·마주걸이·마주차기·막음질 등으로 가지 수를 대폭 늘렸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메기고 받기의 기본수를 순서를 정하여 정형화하였다. 겨루기는 대걸이, 맞서기로 단계를 두고, 따로 겨눔수를 연습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신한승 자신이 창안한 본때뵈기(앞엣거리 8마당, 뒤엣거리 4마당)가 수련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본때뵈기는 기본수를 연결조합하여 정형화시킨 것이다. 종전의 겨루기 중심 구조의 경기적 택견이형식위주의 가라데·태권도·우슈 등과 같은 근대 동양무술적구조로 전환되었다.
(주지하다시피 태권도의 경우, 가라테 이후에 정립된것이고 우슈는 가라테와 달리 품세(가라테도 가타)에 해당하는 투로를 중심으로 수련되지 위에서 적시된것마냥 가라테도의 수련체계를 베낀 문화재 택견과는 같지가 않다)
[Daum백과] 택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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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승이 재구성한 수련체계는 혼자익히기를 서서익히기와 나아가며 익히기로 구분하였고, 메기고 받기를 얼러메기기·마주걸이·마주차기·막음질 등으로 가지 수를 대폭 늘렸다.
[Daum백과] 택견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품계제도
수련정도는 단(段), 급(級)으로 구별한다. 이 단, 급의 품계를 사정하는 것을 심사(審査)라고 한다. 원래 품계제도가 없었으나 학습의 체계적 전수와 대중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는 사족에 불과하다,. 객관적 사실관계를 도출하는데 불필요한 주관일 뿐이다)
문화재 택견에서는 단과 급을 동과 째라고 이름만 바꿔놓고 가라테도의 품계를 그대로 도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관계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것과 달리 사실이 호도되어 사회적 영향을 주고 있을때 개인이나 단체의 불이익을 무릅쓰고 취재보도하는것은 언론의 기본적 사명이자 지표이기도 하다.
대한국인의 독립을 열망하며 일제에 항거했던 이름없는 이들
무술년 새해를 맞아 본 한국문화저널에서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나 고유한 전통이 훼손되어 우리 전통문화라고 하기에는 어려운, 그리고 특히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사회,문화,역사적으로 침습한 일본문화의 잔재를 국민계몽하는 차원에서 우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것 중 일본의 유사문화를 이식한것을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독자들에 알리고자 기획이 되었다.
문화라는것이 단순히 O, X 정답을 도출해 내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이 경우, 근거를 제시하고 반론을 청취하여 본지에 기사화 하게된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의사
본지 선정, 친일잔재 문화재로 문화재청 등록76호 택견이 한국문화예술인총연맹과 국제무예연합 등 전문가 자문을 얻어 편집부 논의 후 선정되었음을 알려드리며 관계되는 기관들의 반론을 청취코자하니 사실에 입각한 반론청구를 하기 요청드린다.
본지의 친일잔재관련 언론지 선정업무는 대한국인의 자긍심을 회복하고 일본으로부터 문화적 독립을 쟁취하기 위한 의로운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