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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문화, 사회적 현상일 뿐인가? | ||||
유다복음, 다빈치코드, 동성애를 통해서 본 말세의 징조들 | ||||
특히 사단이 중점적으로 노리는 이들은 정확한 성경 말씀을 토대로 영분별을 할 수 없는 믿음이 연약한 자들과 청소년, 어린이들이다. 문화라는 코드는 특히 인터넷과 공중파 방송에 노출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거부감없이 다가오고, 이것은 호기심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며 믿음의 뿌리마저 흔들고 파헤치는 영향력을 갖는다. 유다복음의 미혹 미국의 내셔널 지오그래픽 학회에 의해 공개된 ‘유다복음’도 그 중 하나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유다복음은 ‘예수가 유다와 나눈 계시에 대한 비밀스러운 이야기’라는 말로 시작된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가룟 유다가 예수를 배신한 것은 예수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가룟 유다는 기존의 성경이 말한 배신자가 아니라 예수님 구원 사역의 완성을 위해 하나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가룟 유다는 예수님께 있어서 다른 제자들보다도 더 특별한 제자였으며, 예수님은 다른 제자들에게 알리지 않는 하늘의 비밀을 가룟 유다에게만 알림으로 둘 사이는 남다른 친밀감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복음의 체계를 깨뜨리는 이 불건전한 책자는 분명한 거짓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이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갈1:7-9]. 하나님은 성경 66권 말씀을 불변의 진리의 말씀으로 주셨을 뿐, 그 이외에 다른 것들은 절대 진리의 말씀이 될 수 없다. 예수님이 주신 말씀 이외에 다른 것들은 다 사단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다빈치코드의 기만 세계 44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약 3600만권이 팔린 소설 ‘다빈치코드’가 영화로 제작이 되어 전세계 동시 상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다빈치코드 역시 성경에 기록된 예수님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린 허구와 거짓 이야기인데,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하고 예수님의 부활을 전면 부정한다는 점이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 복음의 핵심임을 볼 때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특히 이 책은 불신자들과 초신자들, 또한 유행이나 문화에 민감한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며, 불신자들이 즐겨 읽었을 이 소설에 의해 왜곡되고 부인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소설의 내용인 즉 성배(Holy Grail)의 비밀을 간직해 온 시온 수도회를 배경으로 사건이 진행이 되는데, 이 성배는 단순한 ‘잔’이 아니라 예수님의 피를 담은 여성의 태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하여 그의 자녀들이 현재까지도 생존해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는 이 비밀을 폭로하려는 이단을 철저히 탄압해 왔으며 그 구심점이 시온 수도회가 된 것이다. 이것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연결이 된 것은 다빈치가 시온 수도회의 일원이었으며 이 비밀의 암호를 그의 그림에 숨겼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 “…저희는…경건치 아니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를 도리어 색욕거리로 바꾸고 홀로 하나이신 주재(主宰)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자니라”[유1:4] 기독교계는 이 영화의 상영을 완강히 거부하고 있지만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는 기독교계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자유까지 침해한다는 이유로 기독교를 비판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2002년에도 막달라 마리아와 동거하는 예수의 삶에 대한 영화 ‘예수 최후의 유혹’이 교계의 반대로 상영 중단이 된 적이 있었다. 이번에도 한기총은 한국내 4만 5천 교회가 ‘다빈치코드’ 영화 안보기 운동을 전개하며 영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동성애의 합법화 지난해 12월, 영국은 동성커플에게 이성커플에 부여되는 것과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시민결합법’을 발표했다. 이 후 영국에서는 동성 커플들이 부부로 인정 받기 위해 등록 사무소에 줄을 섰으며 많은 커플들이 공식적인 결혼식을 했다. 심지어 우리 나라에서도 ‘게이 커플’의 공개 결혼이 종로의 한 카페에서 있었다. 최근 극장가에 사극 돌풍을 일으키며 수백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는 주제가 동성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호평 속에서 한국 영화계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이러한 세태는 무엇을 반영하는 것인가? 동성애는 분명 성경에서 하나님이 금하신 것이다. “너는 여자와 함께 눕는 것같이 남자와 눕지 말라 그것은 가증히 여기는 것이니라”[레18:22], “이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인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로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저희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 자신에 받았느니라”[롬1:27] 소돔과 고모라 역시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동성애가 만연함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했다[창19:4-5, 24-25]. 동성애를 통한 사회의 부패, 타락은 바로 멸망의 시기가 가까왔음을 알리는 말세의 징조이기도 하다. 이 모든 것들은 단순히 문화의 한 부분, 일시적인 사회 현상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심각한 문제들이다. 음악, 영화, 소설, TV 등의 문화 코드를 통해 엄습하는 사단의 복음 훼방 전략은 매우 위장되고 교묘하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믿는 자라 할지라도 이러한 것들에 미혹되거나 속지 않도록, 또한 올바른 길을 다른 이들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깨어 있어야 할 때이다. | ||||
2006.05.30 | ||||
ⓒThe Christian Tribu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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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았습니다.할렐루야!
기도 많이해야합니당. 아.. 2006년 글이군요..,
좋은 글이네요 ~~~~~~~~~~~~~~~
정말 문화쪽에 일들이 그런것 같아요. 문화라는 탈을 쓰고선 ... 기도뿐입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