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있으면 내 몸뚱아리가 자유롭고
도가 있으면 내 영혼이 자유롭다
돈이 없으면 내 영혼이 궁색 해지고
도가 없으면 내 영혼이 죽는구나
그 돈
그 도
유형의 태을 돈
무형의 태을 도
'니가 네 돈을 아끼는듯
내가 내 도를 아끼니라'
이제 유형의 태을 돈에서,무형의 태을로 나가야.....
돈은 유형의 태을,
돈의 조화로써 사람을 사기도하고 사람을 부리기도하고 사람을 살려 내기도하고 사람을 죽어기도 합니다.돈은 나라를 세우기도 하고 나라를 멸망게 하기도 합니다.돈은 사랑을 사기도하고 배신하기도 합니다.돈은 인륜을 지탱하기도 하고 허물어 뜨리기도 합니다.유형의 태을 돈은 상극의 유전이라 금수대도술의 술수입니다.상제님께서 돈은 순환지리로 얻어 쓸것이요,구해 쓰지는 못할것이다는,그 돈이 금수의 속성을 가져다 하나,내가 "내어" 쓰기 나름입니다. 유가에서는 인간의 삶을 지탱하는 직업군의 인격을 사농공상으로 나누어 그 중에 상( 商.돈 )을 맨 하단에 두었다는 것은,계급과 신분을 구분짓는 것 일 수도 있겠지만,돈에 금수의 속성( 사람의 마음 )이 있음을 앞서서 간파 하지않았나 생각을해봅니다.그 마음을 알려거든 돈을 불러보라는 상제님의 말씀을 악용해 상극세상에 누구나 본능속에 품고있는 금수의 성정( 탐욕 )을 부추겨 돈을 부름으로써 돈의 가치를 훼손하고 증산신앙의 구도의 원래 목적인 마음을닦아,천심을 회복해야할 그 마음자리에 욕심을 채워놓았으니,도통하면 굶어죽는다는 고수부님말씀을 잘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인간생명의 유지수단인 금수의 속성을 가진돈은 상극세상에 필연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 돈을 고수부님께서 증산소유 단주수명의 약장에 돈을놓고 절을하라 말씀하셨으니,우리증산신앙인들께서 금수의 술수를 부리는 유형의 태을 돈을 많이 벌으시고 잘 관리하셔서,지심대도술의 태을로 나가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증산상제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증산상제님 말씀을 잘 곱씹어 보면 문리가 터지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금수대도술의 태을 돈에서 지심대도술의 태을 도로 나가라'...
상극을 넘어서서 상생으로 나가야 하는 증산신앙인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될 것 같습니다.
돈도 더욱 덕을 붙여 써야겠다, 좀더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써야겠다, 생각도 해봅니다.
태을이 독기 살기의 마음을 따라 용사되면 돈은 금수대도술의 수단이 되고
태을이 천주의 마음을 따라 조화롭게 용사되면 돈은 덕이 되고 은혜가 됩니다.
돈과 도의 속성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