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을 달다 얘기가 길어지길래 답글로 옮깁니다.
조선말기, 대원군 이후 제국주의 열강의 영토팽창주의 적어도 무역시장 확대주의 앞에서 조선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였습니다. 중국을 대중화로 받들어오며 그 이상의 선진대국이 존재함을 알지 못했던 무지의 소산이었습니다. 중국 또한 세계의 중심이라는 자기중심적 세계관을 가졌기에 열강의 진출 앞에 자기자신을 지켜내기 어려웠고, 당연히 변방의 조선을 지켜줄 여력이 있을 리 만무했지요. 동양에서 유일하게, 서양을 배우는 것이 부국강병의 길임을 자각한 일본이 앞설 수 밖에 없었던 이유입니다.
증산상제님은 서양 열강들에 맞설 수 있는 동양의 유일한 국가 일본에게 조선을 맡겨 인종이 다른 서양으로부터 조선을 지켜내게 하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