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심식사로 나름 유명하다는 한옥마을내 신뱅이에서 모주와 비빕밥으로 시작합니다.
▲ 태조로입니다. 경기전과 전동성당이 있는 중심길입니다.
▲ 태조이성계의 유일한 어진(초상화)를 모신 경기전입니다.
▲ 태조의 어진입니다.
▲ 전동성당인데 명당성당보다 아름다워 보입니다.
▲ 다우랑만두가게인데 대기줄이 장난이 아니라는 그래서 담날로 미루고 그옆에 있는 빙고전으로
▲ 이게 돌돌이란건데 부꾸미의 어느지방 사투리라는데 자색고구마랑 단호박을 치즈와 함께 속으로해서 구워주는데 제법 맛이 있습니다. 한옥마을에서는 전통식당보다 이런곳에서 간단히 먹는것도 추천합니다.
▲ 숙소인데 자그마한 한옥이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감이 있습니다. 거창한 한옥은 아니라도 깨끗하게 하룻밤 묵기에는 그만입니다.
▲ 숙소앞집에 있는 김치체험하는곳인데 김치전하나에 막걸리는 공짜입니다. 저녁에 막걸리집 안갈것 같으면 여기서 죽치고 먹어도 좋을듯합니다.
▲ 이런 먹거리들도 마니 있습니다. 입은 즐겁고 배는 자꾸 불러집니다. 좀 걸어야겠죠.
▲ 한옥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오목대로 올라갑니다.
▲ 여기는 이목대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 이런 벽화길도 좋습니다.
▲ 길잡이 역활을 하는 600년 되었다는 은행나무입니다.
▲ 좀 걸었고 이제 저녁을 해결할 차례입니다. 나름 한옥마을 근처에서는 유명하고 음식이 잘 나온다는 가인막걸리집입니다. 맞은편에도 한집이 있는데 그집은 파리날리고 이집은 바깥은 아직 줄 안섰는데 안에서는 서너팀이 대기중입니다. 20여분 기다려서 자리로 안내를 받아 앉아서 막걸리 한주전자 주문합니다. 가격이 착합니다. 안주도 맛나고
▲ 요렇게 한상 20,000원에 막걸리 세병짜리 한주전자상입니다. 한주전자 더 시키니 간장게장밥과 모자란 안주
리필을 두말없이 해줍니다.
▲ 막걸리에도 이런 심오함이 담겨져 있다는 걸 오늘 새로 배웁니다. 이곳 막걸리 마니 마셔도 담날 머리 안아파요.
▲ 한옥마을의 밤거리 풍경입니다. 숙소로 가는길에 와이프들은 차한자하고 남자들은 호가든으로 입가심을 하고
드라마 정도전 보러 들어갑니다.
▲ 이른아침의 한옥마을 풍경입니다.
▲ 운동삼아 오목대로 다시 올라가면서 한옥마을 전경을 둘러봅니다. 아주 정취가 있습니다. 애들과 같이 다시 한번 와야겠습니다.
▲ 씻고 준비해서 아침식사겸 해장하러 온 삼백집 -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콩나물국밥집으로 나온집입니다.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들 아침일찍들 해장을 하러 왔습니다. 남부시장으로 가도 되지만 이곳도 맛있더라는
▲ 국밥을 말고나서 사진을 찍었네요. 맛이 정말 좋습니다. 제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좋습니다. 속이 확 풀린다는게 이런겁니다. 뜨거운걸 먹으면서 시원하다는 느낌이 이런거군요.
▲ 곁들이 음식으로 시킨 고추군만두 매콤하니 이놈도 참으로 맛있네요. 8개 4천원입니다.
▲ 어제 못먹은 다우랑 만두가게로 갑니다. 10시전인데 아직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1번으로 줄서서 30여분 기다려서
필요한만큼 먹고싶은것을 골라 사봅니다. 12가지 만두가 있습니다. 다 먹으면 배 터집니다. 새우만두가 억수로 맛있습니다. 참고로 이날은 1인당 새우만두는 세개로 한정판매를 한다는 안내말씀!!
▲ 오른쪽 새우군만두가 젤로 맛나다는 사실
▲ 이제는 전주를 떠나 한시간여 달려 마이산 탑사에 왔습니다. 탑사 입구입니다. 이갑용처사의 돌탑이 유명하죠.
▲ 둘이서 친한척 - 붙어라는 돈은 안붙고 살만 붙고 있네요.
▲ 지난주 요로결석에 독감에 입원까지 하고 좀 생생해졌네요.
▲ 오른쪽 절벽에 나무같이 붙어 있는게 그 유명한 능소화입니다. 여름에는 마니 덥지 싶은데 능소화 핀 모습을 한번 보고 싶습니다. 여름에 기회를 한번 봐서리
▲ 금당사사찰 담장이 이쁘네요.
▲ 오늘 점심을 해결할 초가정담식당입니다. 첨에는 벚꽃마을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집 사장님의 친절과 깨끗한집에 맘이 변해서 참나무로 훈체를 합니다. 담백하니 맛이 있습니다.
▲ 요놈은 메추리훈제구이인데 여자들이 좀 징그럽다고 해서 PASS!!
▲ 세트로 시키니 이렇게 나옵니다. 비빕밥 4개, 목살구이, 등갈비 바베큐 8대, 도토리묵까지 막걸리도 두병시켜서 배가 터지도록 먹고 마셔줍니다. 안주가 좋고 날씨와 경치가 좋은데 어찌 안 마실수가 .....
☞☞ 이렇게 1박2일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시미 살아야겠죠. 이번 여행은 적게 걷고 잘먹고 잘 쉬고 완전한 힐링을 하고 왔습니다. 때론 혼자서 산에서 때론 이렇게 가족과 친구와 함께도 좋습니다. 멋진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