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까페를 알게 되어 가입하고..여러 가지 정보도 필요하고 해서 조르다시피 등업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자고 나기 무섭게..여기 독일이라서 시차가 납니다....까페에 들어와서..여러가지 자료를 보고 마음이 좀 놓입니다.
어제 첨으로 딸아이 보청기 착용했는데...스위스..포낙...회사 겁니다.
일단 4주에서 6주정도의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다음에는 덴마크 회사걸로 다시 테스트 착용한답니다.
세 개 회사것을 차례로 해 보고 그 중 가장 나은 것을 ..변별력 테스트랑..기타 병원과 언어 조기 치료 기관과 그리고 청음사, 그리고 부모들의 테스트를 거치고 합의하여....한 가지를 고른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이 이르면 1년 뒤에 한국으로 돌아갈 수도 있기에...한국으로 돌아가면 언어 교육부터 보청기 관리...그리고 병원 검사,,,등등 어떡하나 걱정이 많아 이런 저런 정보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다양한 보청기가 우리나라에 들어 와 있고...그것을 관리 검사..청음 조절.등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되어 있으니...그것만으로도 한국 갈 생각을 다시 하게 됩니다.
보청기 문제가 해결이 되면 돌아갈 결심을 하는데 그리 어렵지가 않으니까요.
그 다음으로는 믿을 만한 의사를 찾는 일이고 그리고 언어 교육을 담당해줄 기관을 찾는 것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방문하면서 많은 자료와 좋은 의견들 가져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먼 독일에서 카페가입을 해주시고...귀한 내용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그곳과 같이 보청기 선택 및 조정에 대하여 법적인 체계가 완비되어 있지는 않으나 앞으로는 제도개선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가끔 시간되는데로 그곳에서의 유소아난청에 대한 경험과 제도에 대한것을 올려주시면 회원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저도 많은 도움이될것 같군요. 이국땅에서 건강하시고 자제분의 보청기 선정 및 소리조절이 잘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 한국에도 보청기와 관련하여 소리조절등에 많은 경험과 실력을 가진분들이 많이 있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